
WHO 자료 기반 | 흑색종 환자에게 메스꺼움(구역감)이 나타날 수 있는지, 나타난다면 주된 원인과 기전은 무엇인가요?
핵심 요약:
흑색종 환자에게 오심·구토는 흔히 나타나며, 화학요법·방사선·면역치료·표적치료 같은 치료와 뇌/간/위장관 전이, 고칼슘혈증 등 대사 이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기전은 위장관‑미주신경‑연수 구토중추 축의 활성화와 세로토닌/도파민 신경전달, 면역매개 점막 염증, 두개내압 상승 등이 관여합니다. 예방적 항구토제와 원인 교정이 핵심입니다.
흑색종 환자에서 메스꺼움(오심·구역감): 발생 가능성과 주요 원인·기전
흑색종 치료 과정에서 메스꺼움(오심)과 구토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치료 종류와 병의 진행 양상에 따라 빈도와 강도가 달라집니다. [1] 흑색종 자체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화학요법·방사선치료·면역치료·표적치료 등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2] [3]
요약: 왜 생기나
- 항암제(화학요법) 영향: 약물이 뇌의 구토 중추와 위장 점막을 자극해 오심·구토를 유발합니다. [4] 대부분 항암제 투여 후 1–8시간 사이 증상이 시작되어 최대 1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4]
- 방사선치료 영향: 복부·두경부·뇌 등 조사 부위와 선량·분할 방식에 따라 말초(위장관)와 중추(구토 중추) 경로가 관여하며,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5]
- 면역관문억제제(면역치료) 관련: 면역 활성화로 인한 면역관련 이상반응(irAE)이 위장관에 발생하면 오심·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특히 CTLA-4 억제제는 면역성 장염·설사와 함께 오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 표적치료·기타 약물: 일부 표적치료와 보조 약물도 개인차에 따라 오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 흑색종의 뇌·간 등 전이: 뇌전이로 인한 두개내압 상승은 아침에 심한 두통과 함께 오심·구토를 잘 일으킵니다. [8] [9] 간·위장관 전이, 장폐색, 악성복수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
- 대사·기능 이상: 고칼슘혈증, 전해질 이상, 요독, 변비, 위배출 지연(위마비) 등 암 연관 전신 상태가 오심을 악화시킵니다. [10]
병태생리(기전): 몸 안에서 벌어지는 일
화학요법 유발 오심·구토의 기전
- 항암제가 위장관 점막의 엔테로크로마핀 세포에서 세로토닌(5-HT) 분비를 증가시키면, 미주신경을 통해 연수의 구토중추(연수 구토 센터·CTZ)가 활성화되어 오심·구토가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도파민·세로토닌 수용체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4] [11]
- 일부 경우 학습·조건화에 의한 예상성(anticipatory) 오심이 생기며, 이전의 힘든 경험이 치료 전부터 구역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4] [5]
방사선치료 유발 오심·구토의 기전
- 방사선은 말초(위장관 점막 손상)와 중추(CTZ 자극)를 통해 2차적으로 오심을 나타내며, 신경전달물질 분해 저하 → 수준 증가가 증상을 매개한다고 여겨집니다. [5]
- 조사 부위(복부·뇌 등), 선량과 분할 방식, 환자 요인에 따라 위험이 달라집니다. [5]
면역관문억제제(면역치료)의 기전
- CTLA-4·PD-1/PD-L1 차단은 면역관문을 해제하여 항종양 면역을 증강하지만, 동시에 정상 조직을 ‘동반 표적’으로 삼아 면역관련 이상반응(irAE)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위장관에서는 면역성 점막 염증(장염)과 미생물 항원에 대한 면역 불균형이 관찰되며, 오심·구토·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7]
전이에 의한 기전
- 뇌전이는 두개내압 상승으로 구토 중추를 자극해 오심·구토를 유발합니다. [12] [8]
- 간·위장관 전이, 장폐색, 악성복수 등은 기계적 폐색·장신경 반사·복강 내 압력 증가를 통해 오심을 일으킵니다. [10]
위험 요인과 개인차
- 항암제의 종류·용량·투여 기간, 이전 치료 경험, 연령 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오심 정도가 달라집니다. [2]
- 모든 항암제가 오심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약제별 구토유발성(emetogenic potential)에 따라 예방·치료 전략을 달리합니다. [2]
- 같은 치료라도 어떤 사람은 치료 직후, 다른 사람은 2–3일 후에 오심이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3]
증상 양상: 임상적 힌트
- 약물·대사 이상은 구토로도 풀리지 않는 지속적 오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14]
- 위마비·출구폐색·소장폐색은 먹을 때 유발되거나 구토로 완화되는 오심이 특징적입니다. [14]
- 뇌전이는 아침에 심한 두통·오심·구토, 신경학적 이상(발작·시야·언어·편측 약화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8] [9]
진단 접근: 원인 감별이 핵심
- 임상평가에서는 변비·폐색·위마비·복수·불안, 전해질·신장 기능 이상, 뇌·간·위장관 전이, 두개내압 상승 등 다양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배제해야 합니다. [10]
- 방사선치료 병력, 최근·동시 항암제, 조사 부위·선량 등 치료 맥락을 함께 확인합니다. [5]
- 면역치료 중에는 면역성 장염·간염 등 irAE 징후(설사, 복통, 발열, 간수치 상승)를 병행 평가합니다. [6] [7]
관리 전략: 예방과 치료
예방적 항구토제
- 항암제 전 미리 항구토제(antiemetics) 투여가 효과적이며, 오심이 조절되면 구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15] [16]
- 세로토닌(5-HT3) 길항제, 도파민 길항제(메토클로프라미드·페노티아진계), 덱사메타손 등 약물 군을 약제의 구토유발성에 맞춰 병합합니다. [11] [5]
- 예상성 오심에는 행동치료·이완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생활 습관·식사 요령
- 냄새 적고 환기 잘 되는 곳에서, 소량씩 자주 천천히 드시고 식후 1시간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15]
- 처방된 약은 식사 30–60분 전 복용이 권장됩니다. [16]
원인별 치료
- 면역성 장염 등 irAE는 중증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등 면역조절 치료를 고려합니다. [6] [7]
- 뇌전이·장폐색·복수 등 구조적 원인은 방사선·수술·배액·스텐트 등 원인 교정이 우선입니다. [12] [10]
- 전해질 이상·고칼슘혈증 등 대사성 원인은 교정 치료가 필수입니다. [10]
언제 병원에 연락해야 하나
- 심하거나 수일 이상 지속되는 구토, 탈수 징후, 혈변·흑색변, 심한 두통·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때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16] [8]
- 항암제 투여 전후 오심·구토 예방 계획을 의료진과 상의하고, 증상 변화가 있으면 약제 조정을 요청하세요. [15] [4]
핵심 포인트
관련 질문
출처
- 1.^↑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2.^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cMelanoma - Diagnosis and treatment(mayoclinic.org)
- 4.^abcdefg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5.^abcdefghCancer therapy, vomiting, and antiemetics.(pubmed.ncbi.nlm.nih.gov)
- 6.^abcdeImmune checkpoint blockade in cancer treatment: a double-edged sword cross-targeting the host as an "innocent bystander".(pubmed.ncbi.nlm.nih.gov)
- 7.^abcdBlockade of cytotoxic T-lymphocyte antigen-4 by ipilimumab results in dysregulation of gastrointestinal immunity in patients with advanced melanoma.(pubmed.ncbi.nlm.nih.gov)
- 8.^abcde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9.^ab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10.^abcdefg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11.^abRecent advances in the management of nausea and vomiting caused by antineoplastic agents.(pubmed.ncbi.nlm.nih.gov)
- 12.^abSigns & Symptoms of Brain Metastases(mskcc.org)
- 13.^↑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4.^abNausea and vomiting in advanced cancer.(pubmed.ncbi.nlm.nih.gov)
- 15.^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6.^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