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자료 기반 | 흑색종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나요?
흑색종은 피부 병변 자체로는 통증이 드물지만, 척추·뼈 등으로 전이되면 지속적이고 심한 허리 통증과 신경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야간 악화,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통증, 다리 힘 저하·배뇨장애 등 적색 신호가 있으면 즉시 MRI 등 영상검사와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방사선치료·수술적 감압, 면역·항암 치료와 체계적 통증 관리로 증상 완화와 기능 유지가 가능합니다.
흑색종과 허리 통증: 연관성과 주의 신호
흑색종(악성 흑색종)은 초기 피부 병변 자체로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병이 진행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흑색종은 피부 외에도 림프절, 뼈, 폐, 간, 비장 등 거의 모든 기관으로 퍼질 수 있으며, 척추와 척수로의 전이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3]
왜 허리 통증이 생기나요?
- 뼈(골) 전이: 흑색종이 척추뼈로 전이되면 뼈의 구조가 약해지고, 미세 골절이나 압박골절로 인해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5]
- 신경 압박(경막외 압박): 척추 주위로 종양이 커지면 척수나 신경을 누르며, 빠르게 악화되는 띠 모양의 방사통(가슴·복부 주변으로 퍼지는 통증), 감각 저하, 근력 저하, 반사 이상, 배뇨·배변 문제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 전형적 통증 양상: 암 병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국소 요통은 뼈·척추 전이를 의심해야 하며, 다른 원인(디스크, 근육 염좌)으로 오인되어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있습니다. [4] [7]
알아두면 좋은 초기 신호
- 새로 생기거나 변화하는 피부 점: 모양·경계·색의 다양성·크기(직경 6mm 이상)·최근 변화(ABCDE)와 함께 통증, 출혈, 궤양, 딱지, 위성병변(주변에 작은 점들)이 나타나면 흑색종을 의심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8] [1] [9]
- 림프절 변화: 전이의 초기에는 국소 림프절이 딱딱해지고 커지는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3]
- 전이성 골종양의 흔한 증상: 통증이 가장 흔하며, 때로는 통증 없이 병적 골절로 먼저 발견되기도 합니다. [4] [5]
흑색종 척추 전이의 임상 경과와 예후
흑색종이 척추로 전이되어 증상을 일으킨 환자들을 보면, 심한 허리 통증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일부는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합니다. [10] 신경 증상(마비·감각 이상 등)이 나타난 뒤 치료하지 않으면 빠르게 보행 불능(하지 마비)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 이러한 경우 예후는 전반적으로 나쁘지만,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수술·방사선치료로 통증과 기능을 일부 개선할 수 있습니다. [10] [7]
언제 바로 병원을 가야 하나요?
다음과 같은 적색 신호가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흑색종 병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피부 병변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허리 통증이 있을 때. [1] [2]
- 밤에 더 심해지거나 휴식으로 호전되지 않는 통증, 진통제에 반응이 약한 통증. [4] [5]
- 신경 증상: 다리 힘이 빠짐, 감각 저하·저림, 보행 장애, 배뇨·배변 문제 등. [6]
- 압박골절 의심(갑작스런 극심한 통증, 체위 변화로 악화), 또는 설명하기 어려운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 [5] [11]
진단을 위해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흑색종이 의심되거나 병력이 있으면서 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침윤·전이 범위를 평가하는 영상검사가 권장됩니다.
- MRI(자기공명영상): 척수·신경 압박, 연부조직 침범을 평가하는 데 가장 민감합니다. [12] [13]
- CT(전산화단층촬영): 골 파괴, 병적 골절, 수술 계획 수립에 유용합니다. [14] [15]
- 전신 PET/CT 또는 뼈스캔: 전신 전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6]
- 필요시 조직검사로 최종 확진하며, 피부 병변에서는 두께(브레슬로 두께) 측정과 함께 병기를 설정합니다. [15] [16]
치료와 통증 관리
- 국소 치료: 척추 전이에서는 방사선치료로 통증 완화와 신경 압박 예방·지연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수술적 감압 및 고정을 시행합니다. [17] [7]
- 전신 치료: 병기와 분자 표지자에 따라 면역치료(예: 인터페론-알파, 인터루킨-2) 또는 항암화학요법(다카르바진 등)을 고려합니다. [18] [16]
- 통증 약물 요법: 통증 강도에 맞춰 WHO 3단계 진통제 사다리를 적용합니다(비마약성 진통제 → 약한 마약성 → 강한 마약성). [19] [20] 통증 양상이 신경병증성(칼로 베이는 듯, 화끈거림)이라면 신경병증성 진통제를 병용하는 접근도 필요합니다. [21]
정리: 가능성과 대응
- 흑색종은 초기에 피부 병변 자체 통증이 없는 경우가 흔하지만, 척추·뼈로 전이되면 허리 통증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1] [2]
- 지속적, 진행성 허리 통증, 특히 신경 증상 동반 시는 응급 상황으로 간주하여 조속한 영상검사(MRI 등)와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6] [7]
- 조기 발견과 적절한 국소·전신 치료, 체계적인 통증 관리가 생활의 질과 기능 유지에 중요합니다. [17] [19]
관련 질문
출처
- 1.^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2.^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4.^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5.^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6.^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7.^abcdeSymptomatic spinal metastases.(pubmed.ncbi.nlm.nih.gov)
- 8.^↑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9.^↑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0.^abSymptomatic metastatic malignant melanoma to the spine.(pubmed.ncbi.nlm.nih.gov)
- 11.^↑Low back pain as the presenting sign in a patient with primary extradural melanoma of the thoracic spine--a metastatic disease 17 years after complete surgical resection.(pubmed.ncbi.nlm.nih.gov)
- 12.^↑Easily misdiagnosed delayed metastatic intraspinal extradural melanoma of the lumbar spine: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pubmed.ncbi.nlm.nih.gov)
- 13.^↑Easily misdiagnosed delayed metastatic intraspinal extradural melanoma of the lumbar spine: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pubmed.ncbi.nlm.nih.gov)
- 14.^↑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5.^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6.^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7.^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8.^↑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19.^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20.^↑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21.^↑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