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크론병에서 메스꺼움이 생기는 원인과 이를 완화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크론병의 메스꺼움은 장 염증과 합병증, 약물 부작용, 장–뇌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원인입니다. 치료는 염증 조절을 기반으로 항구토제 단기 사용, 약물 부작용 관리, 저잔사·소량·자주 식사 등 식이·생활요법과 영양 지원을 병행합니다. 지속 구토·복부 팽만·발열 등 위험 신호가 있으면 신속히 진료가 필요합니다.
크론병에서 메스꺼움(오심)의 원인과 완화·치료 방법
크론병에서는 장 염증 자체, 합병증, 약물 부작용, 장–뇌 신호 변화 등이 겹치며 메스꺼움(오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메스꺼움이 지속되면 식사량이 줄고 탈수·영양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인별로 접근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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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성 염증과 합병증 크론병이 활성화되면 복통·설사와 함께 오심·구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장협착(좁아짐)이나 누공, 독성 거대 결장 같은 합병증은 구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합병증이 생길 때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증상 평가가 중요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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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부작용 치료 초기에 사용하는 항염증제(설파살라진, 메살라민)는 흔히 오심·구토를 유발하며, 용량 조절 또는 중단 시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 등)는 속쓰림·식욕 변화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일으켜 메스꺼움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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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 호르몬 신호 변화 소장 크론병에서는 식후에 PYY(폴리펩타이드 YY)와 그렐린 같은 장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며, 메스꺼움·복부팽만과 연관되어 식욕이 떨어집니다. [4] 관해(증상 잠잠)에 들어가면 이러한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어, 염증 조절이 오심 개선에 핵심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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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치료제 관련 오심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중에는 예측성·주사 후 오심이 비교적 흔하며, 예방적으로 온단세트론을 단기간 병용하면 오심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5]
증상 평가 포인트
- 위험 신호 판단 메스꺼움과 함께 지속적 구토, 복부 팽창, 고열, 피 섞인 변, 체중 급감이 동반되면 장폐쇄나 중증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1] 활동성 질환에서 합병증이 의심되면 영상·내시경 평가가 권장됩니다. [1]
치료·완화 전략
1) 염증 조절 치료
- 유지·유도요법 최적화 항염증제(메살라민 등),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 제제(TNF-α 억제제: 인플릭시맙·아달리무맙 등)를 질병 활성도에 맞춰 조합합니다. [3] TNF-α 억제제는 점막 염증 치유를 유도하여 식욕·오심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다만 기회감염 위험이 드물게 있으므로 투여 전·중 감염 선별이 필요합니다. [1]
2) 약물 부작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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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증제 관련 오심 메살라민·설파살라진으로 오심이 생기면 용량을 줄였다가 서서히 증량하거나 제형을 바꾸어 내약성을 높이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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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토트렉세이트 유발 오심 온단세트론(5‑HT3 길항제)을 짧은 기간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초기 3개월 내 오심 발생률을 의미 있게 낮출 수 있습니다. [5] 오심이 재발하면 온단세트론 재도입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3) 항구토제(증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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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택 상황에 따라 메토클로프라미드(도파민 길항·위배출 촉진)나 돔페리돈이 널리 사용되며, 메스꺼움 원인에 폭넓게 효과가 있습니다. [6] 도파민 길항제는 드물게 중추 신경계 부작용(추체외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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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HT3 길항제 온단세트론은 약물 유발 오심에 특히 유용하며, 예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항암 관련 오심·구토에는 복합 요법(메토클로프라미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항히스타민 등)이 쓰이나, 크론병 일반 오심에는 대개 단일제부터 시작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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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 용량 예시 기관별 지침에서는 메토클로프라미드 10 mg 경구·정맥 투여(1일 최대 30 mg, 5일까지), 프로클로르페라진 10 mg 6시간 간격, 프로메타진 10–25 mg 4–6시간 간격 등 표준 용량을 제시합니다. [7] 덱사메타손은 고위험 항암 오심 상황에서 병용되지만, 크론병 일반 오심에서는 기저 염증 치료를 우선합니다. [8]
4) 식이·생활 습관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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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자주 식사 하루 5–6회 소량 식사, 천천히 씹어 먹고 식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메스꺼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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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 물을 자주·소량씩 마셔 탈수와 오심 악화를 막습니다. [9] 카페인·알코올·탄산음료는 장을 자극할 수 있어 가능하면 피합니다.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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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잔사(저섬유)·부드러운 식품 증상기에는 저섬유소 식사로 대변량과 자극을 줄이고, 부드러운 야채·씨·껍질 제거한 과일, 잘 익힌 살코기·생선, 흰밥을 권장합니다. [12] 유당불내성이 있으면 우유·유제품 제한이 도움이 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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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시 식습관 팁 소량·자주, 냄새 덜 나는 환경에서 식사하고, 식사 중 다량 음료는 피하고 식전·식후로 나누어 마시기가 도움이 됩니다. [13] 식후 1시간 정도 휴식이 증상 완화에 유익합니다. [2]
5) 영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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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영양 보충 식사량이 부족하면 영양 보충 음료를 활용하고, 체중 감소나 중등도 이상의 영양결핍이 의심될 때는 영양 상담을 병행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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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 영양(EN) 크론병에서 관해 유도·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성인 활동성 질환에서는 스테로이드보다 유도 효과가 낮은 경향이 보고되어 상황 선택적으로 고려합니다. [14] 소아에서는 성장 보존 이점이 있어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관해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14]
실전 적용: 단계별 접근
- 빨간 깃발 배제: 지속적 구토·복부 팽만·고열·혈변·체중 급감이 있으면 장폐쇄 등 합병증 평가를 위해 즉시 진료. [1]
- 질병 활성도 확인: 혈액·대변 염증 표지, 영상·내시경으로 활성 염증 교정이 1차 목표. [1]
- 약물 검토: 최근 시작·증량한 약물(메살라민, 메토트렉세이트, 스테로이드 등)의 오심 연관성 평가 및 용량·제형 조정. [3] [5]
- 항구토제 단기 사용: 메토클로프라미드, 온단세트론 등 증상 조절로 식사·수분 섭취 가능하도록 지원. [6] [7]
- 식이·생활 요법 병행: 저잔사식, 소량·자주 식사, 자극성 음료 제한, 식후 휴식. [12] [9] [10] [11]
- 영양·체중 모니터링: 필요 시 영양 보충·경장 영양 고려, 특히 소아·청년층에서 적극 평가. [14]
요약
- 크론병의 메스꺼움은 질병 활성도, 합병증, 약물 부작용, 장–뇌 호르몬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3] [4]
- 치료는 염증의 근본 조절과 함께 항구토제의 단기적 사용, 식이·생활 습관 최적화, 약물 부작용 완화, 영양 지원을 병행하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1] [6] [12]
- 메토트렉세이트 관련 오심에는 온단세트론 예방 전략이 유용하며, 재도입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 증상이 심하거나 위험 신호가 있으면 합병증 평가를 서둘러야 합니다. [1]
항구토제 요약 표
| 약물군 | 예시 약물 | 작용 기전/특징 | 성인 표준 용량(예시) | 주의사항 |
|---|---|---|---|---|
| 도파민 길항·프로키네틱 | 메토클로프라미드 | 위배출 촉진, 광범위 항오심 | 10 mg 경구/정맥, 하루 최대 30 mg, 최대 5일 | 드물게 추체외로 증상; 고령·신경계 질환 주의 [6] [7] |
| 도파민 길항(페노티아진계) | 프로클로르페라진 | 중추 항구토 | 10 mg 경구, 6시간 간격 | 졸림, 항콜린성 부작용 가능 [7] |
| 항히스타민/페노티아진계 | 프로메타진 | 진정·항구토 | 10–25 mg 경구, 4–6시간 간격 | 진정·항콜린성 부작용; 정맥 투여 시 주의 [7] |
| 5‑HT3 길항제 | 온단세트론 | 약물 유발 오심에 유용 | 임상에서 예방적 단기 병용 전략 사용 | 변비·두통; QT 연장 주의 [5] |
| 스테로이드 | 덱사메타손 | 항암 유발 오심에 병용 | 항암 고위험군에서 가이드 용량 제시 | 크론병 일반 오심에는 염증 치료가 우선 [8] |
생활 팁
- 소량·자주, 냄새 적은 환경에서 식사하기. [9] [10]
- 물은 자주·소량, 카페인·알코올·탄산은 피하기. [9] [10] [11]
- 저잔사·부드러운 식품 중심으로 메뉴 구성하기. [12]
- 식후 1시간 휴식으로 오심 악화 예방하기. [2]
- 유당불내성이 있으면 우유·유제품 제한하기. [12]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 24–48시간 지속되는 구토, 음식·수분 섭취 불가, 혈변·검은 변, 심한 복통·팽만, 발열,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1]
- 생물학적 제제(예: TNF‑α 억제제) 투여 중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1]
크론병에서 메스꺼움은 원인 맞춤 접근이 가장 중요하며, 염증 조절 + 증상 완화 + 식이·영양 관리를 함께 적용할 때 회복과 생활의 질이 가장 좋아질 수 있습니다. [1] [3] [6] [12] [9] [10] [5]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lm크론병(Crohn's disease)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2.^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cdefgh크론병(Crohn's disease)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4.^abcCrohn's disease affecting the small bowel is associated with reduced appetite and elevated levels of circulating gut peptides.(pubmed.ncbi.nlm.nih.gov)
- 5.^abcdefghiShort-course ondansetron for the prevention of methotrexate-induced nausea in children with Crohn disease.(pubmed.ncbi.nlm.nih.gov)
- 6.^abcdefghTherapeutic management of nausea and vomiting.(pubmed.ncbi.nlm.nih.gov)
- 7.^abcdef3313-Antiemetic drug classes and suggested doses(eviq.org.au)
- 8.^abc3313-Antiemetic drug classes and suggested doses(eviq.org.au)
- 9.^abcdefCrohn disease: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10.^abcdefIs there a special diet for Crohn's disease?(mayoclinic.org)
- 11.^abc크론병식 | 식사요법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12.^abcdefgh크론병식 | 식사요법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13.^↑약학정보원(health.kr)
- 14.^abcNutrition and diet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pubmed.ncbi.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