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췌장염에서 시야 흐림이나 복시 같은 시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지, 있다면 대표적인 증상과 주의해야 할 신호는 무엇인가요?
급성 췌장염에서는 Purtscher 망막병증 등으로 시야 흐림, 암점, 갑작스런 시력 저하가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시는 뇌허혈·안근 마비 등 동반 합병증에서 가능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신경학적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만성 췌장염은 지용성 비타민 흡수 장애로 간접적인 시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과 시력 문제: 시야 흐림·복시가 나타날 수 있을까?
췌장염(급성·만성)에서 시야 흐림이나 심한 시력 저하가 드물지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특히 급성 췌장염에서는 망막의 미세혈관 순환장애로 인한 갑작스러운 시력 변화(예: 시야 흐림, 암점, 심한 경우 일시적 실명)가 보고되어 왔습니다. [1] 다만 복시(겹쳐 보임)는 망막보다는 뇌 또는 눈근육·신경 문제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췌장염과 직접적인 인과성은 흔치 않지만 중증 전신반응이나 색전·허혈 합병증이 동반될 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2] [3]
왜 눈에 문제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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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혈관 색전/혈전: 급성 췌장염에서 활성화된 효소와 보체(Complement) 시스템이 백혈구 응집과 미세색전을 일으켜 망막의 전모세혈관이 막히는 현상이 보고됩니다. [4] 이로 인해 Purtscher 망막병증(특징적 망막 표백반, 면화반, 출혈)이 발생하며 급성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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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지방 색전: 알코올성 급성 췌장염 등에서 혈중 지방 입자나 유리지방산 변화로 망막 미세혈관의 폐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이런 경우 양안 시력 장애가 수일 내 발생해 오래 지속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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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염증 반응: 심한 급성 췌장염은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을 유발하여 다장기 기능장애로 이어질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미세혈관 응고와 산소저하가 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나타날 수 있는 대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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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양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Purtscher 망막병증에서는 면화반과 망막 출혈이 관찰되며 중심 또는 주변부 시야가 흐려집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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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흐림·변형시: 망막부종과 혈류 장애로 물체 윤곽이 흐려지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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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시(겹쳐 보임):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중추신경계 허혈·색전 또는 안근 마비가 동반된 경우 복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이 경우 뇌 병변 감별이 필요합니다. [2]
경고 신호: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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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양안 시력 상실 또는 심한 저하: 급성 췌장염 후 수일 내 발생 시 Purtscher 망막병증 또는 망막혈관 폐색을 의심해야 합니다.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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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점, 중심시야 결손, 시야가 번쩍거리거나 하얗게 보이는 부위(망막 표백반): 망막 허혈의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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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시, 말이 어눌해짐, 한쪽 마비, 갑작스런 심한 두통: 뇌 허혈/색전 의심 소견으로 뇌영상 포함한 응급 평가가 요구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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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악화 징후와 함께 호흡곤란·저산소증: 전신 염증 및 미세혈관 응고가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다장기 모니터링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진단과 검사: 무엇을 확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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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검사·광간섭단층촬영(OCT): 면화반, 망막 출혈, 망막부종, Purtscher flecken 등 망막 허혈 소견 확인에 유용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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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안저혈관조영(FA): 폐색된 망막 미세혈관의 재관류 여부와 허혈 범위를 파악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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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지질 수치, 보체 활성, 염증표지자, 응고 이상 등 전신 상태를 평가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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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영상(MRI/CT): 복시나 신경학적 증상이 있을 때 중추신경계 허혈·색전 여부를 감별합니다. [2]
치료와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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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질환(췌장염) 안정화가 핵심: 수액, 통증 조절, 원인 교정(담석, 알코올,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통해 전신 염증과 응고 이상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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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병증의 자연 회복 가능성: Purtscher 망막병증은 수주~수개월에 걸쳐 안저 소견이 호전되고 시력이 일부 회복될 수 있으나, 잔여 시야 결손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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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치료: 스테로이드 등 항염치료의 효과는 일관되게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개별 사례에 따라 고려되지만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3] 응고·지질 이상이 뚜렷할 경우 해당 이상을 교정합니다. [4] [5]
만성 췌장염과 영양 문제: 간접적인 시력 영향
만성 췌장염에서는 소화효소 부족으로 지방 및 지용성 비타민(A·D·E·K) 흡수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10] 비타민 A 결핍은 야간 시력 저하 등 시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효소 보충과 영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10] 또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는 전신 회복을 늦추고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
-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시력 변화(흐림, 암점, 시력 저하, 복시)가 생기면 즉시 응급실 또는 안과/소화기내과에 동시 평가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2] [3]
- 췌장염 증상이 심하고 호흡곤란·고열·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전신 염증과 다장기 합병증 위험이 있어 지체 없이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요약 정리
- 급성 췌장염에서 드물지만 심각한 시력 문제(Purtscher 망막병증 포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 대표 증상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암점, 시야 흐림이며, 복시는 뇌허혈 등 동반 합병증 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2] [7]
- 빠른 안과·신경학적 평가와 췌장염의 적극적 치료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2] [6]
- 만성 췌장염에서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 장애로 간접적인 시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 영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10]
원하시면 증상 양상을 기준으로 안과·소화기내과에서 어떤 검사를 먼저 받을지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함께 만들어 드릴게요.
관련 질문
출처
- 1.^abSystemic complications of acute pancreatitis.(pubmed.ncbi.nlm.nih.gov)
- 2.^abcdefghijkl[Loss of vision as a complication of acute pancreatitis].(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ijkPurtscher's retinopathy associated with acute pancreatitis.(pubmed.ncbi.nlm.nih.gov)
- 4.^abcSudden blindness in acute pancreatitis. Possible role of complement-induced retinal leukoembolization.(pubmed.ncbi.nlm.nih.gov)
- 5.^abc[Contribution to retinopathy in acute pancreatitis].(pubmed.ncbi.nlm.nih.gov)
- 6.^abcdDiagnosing Pancreatitis(nyulangone.org)
- 7.^abcdefRetinopathy associated with acute pancreatitis.(pubmed.ncbi.nlm.nih.gov)
- 8.^↑Pancreatitis(medlineplus.gov)
- 9.^↑Pancreatitis - Symptoms and causes(mayoclinic.org)
- 10.^abcChronic pancreatitis: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11.^↑Pancreatitis - Symptoms and causes(mayoclinic.org)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