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심계항진(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는지, 그 발생 기전과 위험 신호는 무엇인가요?
다발성 경화증에서는 자율신경계 손상으로 심박 조절 이상이 생겨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립 시 심박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POTS 형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부정맥, 갑상선 이상, 약물·생활요인 등 다른 원인을 감별해야 하고, 흉통·호흡곤란·실신 같은 위험 신호가 있으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진단은 ECG/홀터, 심초음파, 갑상선 검사, 기립경사/자율신경 검사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핵심 요약
다발성 경화증(MS)에서는 자율신경계(심박·혈압 같은 자동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 손상 때문에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심장 전기전도 이상이나 부정맥이 동반되기도 하며, 특히 서 있거나 자세를 바꿀 때 심박이 과하게 증가하는 체위성 빈맥(POTS) 형태로 두근거림과 어지럼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2] 다만 심계항진은 부정맥, 갑상선 이상, 약물 영향,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가능하므로 위험 신호를 구분하고 적절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3] [4]
MS에서 심계항진이 생길 수 있는 이유
-
자율신경계 손상: MS는 병변이 뇌간·척수의 자율조절 핵을 침범해 심박·혈압 조절의 균형(교감/부교감)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1] 그 결과 심박 변동성이 줄거나 비정상적인 심박 변화가 나타나며, 두근거림을 자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
체위성 빈맥(POTS) 동반: MS 환자에서 서거나 기립 시 심박이 10분 이내 30회/분 이상 증가하거나 120회/분을 넘는 체위성 빈맥과 함께 두근거림·피로·어지럼·실신이 보고되었습니다. [2] 적절히 인지하고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
중추 병변에 따른 심장 전도계 영향: 드물지만 뇌간/소뇌다리 부위 탈수초 병변과 연관된 심방세동 등 부정맥 사례가 보고되어, 중추신경계 이상이 심장 전기전도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6]
다른 흔한 원인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이유
심계항진은 MS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 동시에 감별 평가가 중요합니다. [3]
- 부정맥(심방세동, 상심실성 빈맥 등): 맥박이 빠르거나 불규칙하면 부정맥 가능성이 큽니다. [7]
- 내분비·대사: 갑상선기능항진증, 갱년기 변화 등도 두근거림을 유발합니다. [3]
- 심장 질환: 협심증·심근경색·심부전·선천성 심질환과 연관된 부정맥은 방치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 생활 요인: 흥분·과로·스트레스·카페인·알코올 등은 일시적 빈맥을 흔히 유발합니다. [3] [8]
위험 신호: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빠른 평가가 권장됩니다. [4] [3]
- 흉통, 숨가쁨(호흡곤란), 실신 또는 의식저하: 심각한 부정맥이나 허혈성 심장질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3]
- 어지럼·저혈압 느낌과 함께 심한 두근거림: 빈맥성 부정맥이나 POTS, 자율신경 이상 가능성을 봅니다. [2] [4]
- 혈압 급격한 변동, 쇼크 증상: 일부 부정맥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4]
권장 진단 평가
심계항진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9]
- 심전도(ECG) 및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박동의 빠름·불규칙성(부정맥) 확인. [9]
- 심초음파/경식도 심초음파: 구조적 심장질환 평가. [9]
- 갑상선 기능 검사: 내분비성 원인 확인. [9]
- 자율신경 기능 검사/기립경사 검사(Head-Up Tilt Test): POTS나 기립성 저혈압 평가에 유용합니다. [2]
- 필요 시 심리 평가: 불안·스트레스 연관성 확인. [9]
치료 및 관리 원칙
- 원인 맞춤 치료: 심리적·일시적 요인이라면 원인 해소로 호전될 수 있고, 부정맥·전도 이상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8] [3]
- POTS 관리: 수분·염분 보충, 점진적 기립훈련, 압박 스타킹, 필요 시 약물 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2]
- 유발요인 줄이기: 카페인·알코올·과로·스트레스 회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 MS 약물과 심장 모니터링: 일부 MS 치료제(예: 핑골리모드)는 첫 투여 시 서맥 가능성 때문에 심박·심전도 관찰이 권장됩니다. [10]
정리 표: MS 관련 심계항진의 기전·특징·대응
| 항목 | 내용 | 근거 |
|---|---|---|
| 자율신경계 손상 | 교감/부교감 불균형으로 심박 조절 이상, 심박 변동성 감소 | [1] [5] |
| POTS 동반 | 기립 시 심박 ≥30회/분 증가 또는 ≥120회/분, 두근거림·어지럼·실신 | [2] |
| 중추 병변-부정맥 | 뇌간 병변과 연관된 심방세동 등 드문 보고 | [6] |
| 흔한 비MS 원인 | 부정맥, 갑상선항진, 스트레스·카페인·알코올 | [3] [7] |
| 위험 신호 | 흉통·호흡곤란·실신·쇼크 증상 | [4] [3] |
| 진단 평가 | ECG·홀터·심초음파·갑상선·기립경사/자율신경 검사 | [9] [2] |
| 치료 원칙 | 원인 교정, POTS 생활요법/약물, 유발요인 회피 | [2] [8] |
| 약물 유의 | 일부 MS 약물 투여 초기 심박 모니터링 | [10] |
실용 팁
- 증상 기록: 발생 시간, 자세(누워/앉아/서있을 때), 맥박 수치(가능하면 스마트워치), 동반 증상(어지럼·흉통·숨가쁨)을 메모하면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9]
- 수분·염분·점진적 기립: 기립 시 심계항진이 두드러지면 POTS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분 섭취, 적당한 염분, 천천히 일어나기 같은 생활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2]
- 즉시 진료 기준: 흉통·호흡곤란·실신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4] [3]
MS에서 심계항진은 자율신경계 이상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세 변화에 따른 심박 과상승(POTS) 형태가 대표적입니다. [1] [2] 동시에 부정맥·갑상선·약물·생활요인 등 다양한 원인을 함께 살피고, 위험 신호가 있으면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3] [4]
관련 질문
출처
- 1.^abcdAutonomic dysfunction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2.^abcdefghijkAutonomic dysfunction presenting as 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in patients with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ijkl심계항진(Palpitation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4.^abcdefgh심계항진(Palpitation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5.^abAnalysis of heart rate variations in patients with multiple sclerosis. A simple measure of autonomic nervous disturbances using an ordinary ECG.(pubmed.ncbi.nlm.nih.gov)
- 6.^abMultiple sclerosis as a cause of atrial fibrillation and electrocardiographic changes.(pubmed.ncbi.nlm.nih.gov)
- 7.^ab심계항진(Palpitation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8.^abcd심계항진(Palpitation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9.^abcdefg심계항진(Palpitation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10.^ab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