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NIH 자료 기반 | 다발성 경화증에서 발열은 흔한 증상인지, 발생 시 어떤 평가와 조치가 필요한가요?
핵심 요약:
MS에서 발열과 체온 상승은 우토프 현상으로 기존 증상의 일시적 악화를 흔히 유발하지만, 실제 재발과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발열 시 요로감염 등 감염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활력징후, 소변검사 등으로 평가합니다. 과열 회피·냉각·수분 섭취로 관리하며, 새로운 신경결손이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하되 감염이 있으면 먼저 치료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에서 발열: 흔한가요, 어떻게 평가하고 대처하나요?
다발성 경화증(MS)에서는 작은 체온 상승만으로도 기존 신경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현상(우토프 현상, 가짜 재발)이 비교적 흔합니다. [1] 이는 실제 새 병변에 의한 “진짜 재발”과는 다른 일시적 악화로, 과열을 피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1] 다만 발열 자체는 감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구분하고 적절히 평가·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왜 체온 상승이 MS 증상을 악화시키나요?
MS에서는 탈수초된 신경섬유가 열에 민감하여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신경 전달이 더 느려지고 증상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1] 이러한 “가짜 재발(pseudorelapse)”은 새 염증 활동 없이 일시적 악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실제 재발과 구분되어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1]
발열이 나타났을 때 먼저 볼 점
- 감염 여부 확인: 특히 요로감염(UTI)은 MS에서 흔하며, 배뇨 시 통증, 악취·혼탁뇨, 빈뇨, 한쪽 허리 통증, 그리고 발열이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요로계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3]
- 증상 양상: 더운 환경·뜨거운 목욕·운동 후의 체온 상승과 함께 기존 증상이 악화했다가 식히면 호전되면 가짜 재발 가능성이 큽니다. [4]
- 전신 증상: 오한, 전신 쇠약, 호흡기·피부·요로 증상 등 동반되면 감염성 발열을 우선 의심합니다. [5]
- 새로운 신경학적 결손: 발열과 무관하게 새로운 신경결손이 뚜렷하고 지속되면 진짜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6]
진짜 재발과 가짜 재발의 구분 포인트
- 유발 요인: 더위·운동·뜨거운 목욕 등으로 유발되고 냉각 시 호전되면 가짜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4]
- 감염 징후: 발열과 함께 감염 증상이 있으면 가짜 재발 또는 감염 유발 재발로 판단하고 감염 평가가 우선입니다. [2] [7]
- 지속 시간: 가짜 재발은 체온 정상화 후 비교적 빠르게 호전됩니다. [1] 반면 진짜 재발은 수일 이상 지속하고, 새로운 신경학적 징후가 분명합니다. [6]
권장 평가 절차
1) 기본 선별
- 체온 확인과 활력징후: 고열 여부와 전신 상태를 즉시 확인합니다. [5]
- 요로감염 선별: 증상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으면 소변 검사(요검사, 배양)를 시행합니다. [2] 요로계 문제(신경인성 방광) 병력이 있으면 더 적극적으로 검사합니다. [3]
- 호흡기·피부 감염 확인: 기침, 가래, 피부 발적·농양 등 동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5]
2) 신경학적 평가
- 가짜 재발 vs 재발 판단: 열 회피 후 증상 호전 여부와 새로운 신경학적 결손의 지속성을 확인합니다. [1] [6]
- 영상·유발검사 고려: 필요한 경우 MRI나 유발전위(SEP/VEP)로 신경전달 이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MS에서는 발열 시 유발전위 지연과 진폭 감소가 더 뚜렷할 수 있습니다. [8]
3) 약물 복용 중인 경우
- 질병조절치료(DMT) 관련 감염 위험: 일부 약물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발열 시 감염 평가와 보고가 권장됩니다. [9] 약물 시작·유지 여부는 활성 감염 유무에 따라 조정합니다. [9]
즉각적인 대처 요령
- 과열 피하기: 더위 노출 줄이고, 미지근한 샤워·선풍기·에어컨으로 체온을 낮추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4] 뜨거운 욕조·사우나는 주의하고 동행이 필요합니다. [4]
- 수분 섭취와 휴식: 적절한 수분과 휴식으로 체온과 전신 상태를 조절합니다. [4]
- 감염 치료: 요로감염 등 확인되면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고열·오한·CRP 상승 등 전신 증상이 있으면 스테로이드 치료는 감염 조절 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7]
- 스테로이드 사용 판단: 진짜 재발로 판단될 때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으나, 활동성 감염이 있으면 우선 감염을 치료해야 합니다. [6] 일부 상황에서는 전신증상이 없고 UTI가 경미하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병행할 수 있다는 임상 제안도 있습니다. [7]
생활에서의 예방 팁
- 시원한 환경 유지: 여름철 집은 가능하면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유지하세요. [4]
- 운동·목욕 요령: 아침·저녁의 서늘한 시간대에 운동,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기가 도움이 됩니다. [4]
- 음료 선택: 뜨거운 음료는 삼킴 곤란이나 증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하세요. [4]
- 배뇨 관리: 소변 참지 않기, 화장실 접근성 확보, 배뇨 이상 시 조기 상담이 요로감염 예방에 유익합니다. [2]
요약 정리
- 발열과 체온 상승은 MS 증상의 일시적 악화를 흔히 유발하지만, 이는 대개 가짜 재발이며 냉각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1] [4]
- 발열이 있으면 감염(특히 요로감염)을 먼저 선별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2]
- 새로운 신경학적 결손이 며칠 이상 지속하면 진짜 재발 가능성을 고려하고 스테로이드 치료를 검토하되 활동성 감염은 먼저 치료합니다. [6] [7]
- 과열 회피, 시원한 환경, 적절한 수분 섭취가 일상 관리의 핵심입니다. [4]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2.^abcdefMultiple sclerosis - discharge: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3.^abVejiga neurógena: MedlinePlus enciclopedia médica(medlineplus.gov)
- 4.^abcdefghijMultiple sclerosis - discharge: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5.^abcdUrinary tract infection - adults: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6.^abcdeRelapse management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7.^abcdUrinary tract infections in multiple sclerosis: under-diagnosed and under-treated? A clinical audit at a large University Hospital.(pubmed.ncbi.nlm.nih.gov)
- 8.^↑Fever and evoked potentials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9.^abDailyMed - GILENYA- fingolimod hcl capsule(dailymed.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