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기침이 다발성경화증의 증상일 수 있나요?
핵심 요약:
기침은 MS의 전형적 증상은 아니지만, 삼킴장애로 인한 흡인, 호흡·기침 근력 저하, 드문 신경성 발작성 기침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와 연관된 기침이나 젖은 목소리, 약해진 기침·가래 배출 곤란이 있다면 연하·호흡 기능 평가와 재활 개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발성경화증(MS)에서 “기침”은 흔한 핵심 증상은 아니지만, 몇 가지 경로를 통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킴장애(연하곤란)로 음식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갈 때 방어 반응으로 기침이 생길 수 있고, 병이 진행하면서 호흡·기침 근력이 약해져 기침이 약해지거나 가래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 [2] 또한 매우 드물게는 뇌간 등 신경 경로의 이상으로 발작성(갑자기 몰아치는) 신경성 기침이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3]
MS와 기침의 관계 개요
- 주요 증상은 아니지만 가능: MS의 주증상 목록(감각 이상, 운동장애, 시야·보행 문제 등)에는 기침이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4] 다만 신경계 침범 부위와 정도에 따라 호흡·삼킴 기능이 영향을 받으면 2차적으로 기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 연관되는 기능 손상: MS에서는 연하(삼킴), 호흡근 조절, 기침 반사 등 여러 신경 기능이 다초점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흡인(기도로 음식물 유입), 약해진 기침, 가래 배출 곤란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5]
주된 메커니즘 3가지
1) 삼킴장애(연하곤란)로 인한 기침
- 기전: 구강·인두·식도의 협응을 담당하는 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음식·물·침이 기도로 “사레” 들리듯 넘어가면서 기침이 유발됩니다. [1] 이러한 삼킴장애는 MS 같은 신경계 질환에서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1] [6]
- 임상 신호: 음식을 먹거나 마신 직후 기침, 쉰 목소리(물에 젖은 목소리), 목에 걸린 느낌, 코로 역류되는 느낌 등이 단서가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커집니다. [1] [7]
2) 호흡근·기침 근력 저하
- 기전: MS에서 호흡근(특히 늑간근·복근·횡격막)의 신경 조절이 약해지면 기침의 최대 유속(peak cough flow)이 떨어져 기침이 힘이 없고 가래 배출이 어려워집니다. [5] [8]
- 경과: 일부 MS 집단에서는 폐활량과 기침 유속이 시간이 지나며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9] 이러한 감소는 기도 청결 저하와 감염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9]
- 관리: 폐용적 충전(“lung volume recruitment”) 같은 호흡 재활 기법이 기침 유속 저하의 진행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9]
3) 드문 신경성(발작성) 기침
- 특성: 일부 증례에서 발작처럼 갑자기 몰아치는 기침 발작이 MS의 발작성 증상(paroxysmal symptoms) 형태로 보고되었습니다. [3]
- 치료 단서: 항경련제(카바마제핀, 발프로산)로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있어, 중추성 신경기전이 시사됩니다. [3]
언제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까요?
- 식사·음료 섭취와 연관된 기침(사레), 젖은 듯한 목소리 변화, 목에 걸린 느낌이 반복될 때는 연하장애 평가가 권장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1] [7]
- 기침이 약해지고 가래를 뱉기 어렵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새로 생기거나 악화될 때는 호흡근 기능과 기침 유속 평가(예: 최대 호기압, peak cough flow)가 도움이 됩니다. MS에서는 폐활량은 정상이더라도 호흡근·기침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8]
- 원인 불명의 발작성 기침이 반복될 경우, 신경학적 원인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전문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진료 및 관리 포인트
연하(삼킴) 평가와 중재
- 평가: 증상·신체진찰과 함께 필요 시 비디오투시연하검사(VFSS) 등으로 흡인 여부를 확인합니다. MS 같은 신경질환에서 연하장애는 흔히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6]
- 중재: 자세 조정, 점도 조절(걸쭉한 액체), 삼킴 재활훈련 등으로 흡인과 기침 유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 [1]
호흡·기침 기능 보강
- 호흡 재활: 폐용적 충전, 기침 훈련, 호흡근 강화 등이 기침 유속 저하의 진행을 늦추고 분비물 배출을 돕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9]
- 모니터링: 최대 자발환기량(MVV), 최대 호기압(PEmax), peak cough flow 등 기능 지표를 임상 관찰과 함께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초기의 미묘한 약화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발작성 기침 고려
- 약물 고려: 드문 신경성 발작성 기침의 경우, 항경련제 반응성이 보고되어 있어 신경과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3]
핵심 정리
- 기침은 MS의 대표 증상은 아니지만, 연하장애로 인한 흡인, 호흡·기침 근력 저하, 드문 신경성 발작성 기침 등 여러 경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1] [9] [3]
- 식사와 연관된 기침이나 젖은 목소리, 반복되는 사레가 있다면 연하 평가가 권장됩니다. 지속되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있으니 조기 중재가 중요합니다. [1] [7]
- 기침 힘이 약해지거나 가래 배출이 어려워지는 경우, 호흡·기침 기능 검사를 통해 맞춤 호흡 재활을 고려해 보세요. 일부 재활 기법은 기능 저하의 진행을 늦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9] [8]
MS 관련 증상 비교 표
| 항목 | 가능 메커니즘 | 단서/동반 증상 | 권장 평가 | 관리 포인트 |
|---|---|---|---|---|
| 식사 관련 기침(사레) | 연하장애→흡인 | 섭취 직후 기침, 젖은 목소리, 목에 걸림 | 연하평가(VFSS 등) | 자세·점도 조절, 삼킴 재활 [1] [7] [10] |
| 기침 힘 약화·가래 배출 곤란 | 호흡·기침 근력 저하 | 약한 기침, 분비물 정체, 감염 위험 | PEmax, PCF, MVV 등 + 임상지표 | 호흡 재활, 폐용적 충전(LVR) [9] [8] |
| 발작성 기침 | 신경성 발작성 증상 | 갑작스런 기침 발작, 파동성 경과 | 신경과 평가 | 항경련제 고려 가능 [3] |
한 줄 답변 요약
기침은 MS의 전형적 주증상은 아니지만, 연하장애로 인한 흡인, 호흡·기침 근력 저하, 드문 신경성 발작성 기침 등 때문에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반복되거나 기능 저하가 의심되면 연하·호흡 기능 평가와 재활介입이 권장됩니다. [4] [1] [9] [3]
혹시 사용자의 기침이 식사나 물 섭취와 연관되어 있거나 최근에 기침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있으셨나요?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2.^abPainful and involuntary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La toux diabolique: neurogenic tussive crisis.(pubmed.ncbi.nlm.nih.gov)
- 4.^abc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5.^abcVentilatory dysfunction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6.^abSwallowing difficulty: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7.^abcd영남대학교병원(yumc.ac.kr)
- 8.^abcdeRespiratory function in multiple sclerosis. Utility of clinical assessment of respiratory muscle function.(pubmed.ncbi.nlm.nih.gov)
- 9.^abcdefghLung volume recruitment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10.^ab뇌경색식 | 식사요법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