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다발성경화증의 증상으로 혈변이 나타날 수 있나요?
핵심 요약:
다발성경화증의 대표 증상으로 혈변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MS에서는 변비·대변 실금 등 기능성 위장관 문제가 더 흔합니다. 혈변이 있다면 치질·항문열상, 감염/염증성 장질환, 약물 부작용 등을 우선 감별하고, 반복적 출혈이나 전신 증상 동반 시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발성경화증에서 혈변이 가능한가요?
결론적으로, 다발성경화증(MS)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혈변(위장관 출혈에 따른 피 섞인 대변)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MS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배변·배뇨 조절 문제(변비, 대변 실금, 삼킴 곤란 등)가 흔하지만, 혈변 자체는 MS의 직접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 [2]
MS와 위장관 증상의 관계
- 배변 장애가 흔함: MS에서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변비, 대변 실금, 삼킴 곤란(연하곤란) 같은 기능성 위장관 증상이 자주 동반됩니다. 이는 척수·뇌 병변에 따른 자율신경 및 운동조절 이상 때문입니다. [3] [2]
- 기능성 소화불량·과민성 장증후군(IBS) 동반: 연구에서는 MS 환자의 상당수가 기능성 소화불량, IBS 등의 기능성 위장관 증상을 호소한다고 보고합니다. [3]
- 자율신경 장애의 영향: MS에서 자율신경계 이상이 흔하며, 이는 위장관 기능(장운동, 항문 괄약근 조절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5]
위와 같은 증상들은 대변의 형태와 배변 빈도를 변화시키지만, 혈변을 직접 유발하는 병태생리는 제시되지 않습니다. [2] [6]
혈변이 보인다면 따져볼 원인들
혈변은 대장·직장 질환, 항문질환, 약물, 전신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MS와의 간접적 연관으로는 다음을 고려합니다.
- 치질·항문열상: 변비로 인해 딱딱한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거나 치질이 악화되어 선홍색 피가 묻어날 수 있습니다. MS에서 변비가 흔하므로 간접적으로 혈변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 약물 관련 출혈: 일부 면역조절제 또는 면역억제제는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틸은 고용량에서 위장관 출혈이 보고됩니다. [7] [8] 또한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 시 위장 점막 자극·소화기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어, 기존 궤양·위염이 있는 경우 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9]
- 감염성 장염·염증성 장질환(IBD): 감염이나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은 혈변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MS와의 직접 인과는 명확하지 않지만, 장-면역 축과 관련성 가능성은 연구 중입니다. [10]
- 기타 전신질환·혈액응고 이상: 항응고제 복용, 혈소판 감소 등도 혈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MS 자체보다는 동반 치료·동반 질환을 점검해야 합니다. [11]
언제 병원을 가야 할까요?
다음 상황에서는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에 상담 또는 진료를 권합니다.
- 선홍색 피가 지속적으로 묻거나, 검붉은 변(상부 위장관 출혈 의심)이 반복될 때.
- 어지러움, 흑변, 심한 복통, 발열, 빈혈 증상(피곤함, 창백함)이 동반될 때.
- 새로 시작한 약물(특히 면역억제제, 고용량 스테로이드 등) 복용 후 이상 출혈이 나타날 때. [7] [9]
MS 환자의 배변 관리 팁
MS에서 흔한 변비·실금을 줄이면 혈변의 간접 위험(치질·열상)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 규칙적인 장 프로그램: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 가기, 배변일지 작성 등 일상화된 배변 루틴을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12]
- 수분·섬유소 충분히: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섬유(채소, 통곡물)를 늘려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세요. 차전자피(사이륨), 메틸셀룰로오스 같은 섬유 보충제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3]
- 완화제의 적절 사용: 필요 시 삼투성 완하제 등으로 변비를 완화하되, 장기간 사용은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13]
- 골반저·항문 기능 평가: 지속적인 실금·배변 곤란이 있으면 항문내압검사 등 전문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2]
- 약물 점검: 새로 시작하거나 용량이 변한 면역치료·스테로이드가 있다면 출혈·위장 불편 가능성을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7] [9]
요약
- MS의 직접 증상으로 혈변은 흔하지 않습니다. MS에서는 변비·대변 실금·연하곤란 등 기능성 위장관 증상이 흔합니다. [3] [2]
- 혈변이 있다면 치질·항문열상, 감염·염증성 장질환, 약물 부작용(특히 일부 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 관련 위장관 문제) 등을 우선 감별해야 합니다. [7] [9]
- 반복적이거나 다량의 출혈, 전신 증상 동반 시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배변 관리와 약물 점검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12] [7]
관련 질문
출처
- 1.^↑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2.^abcdefgColonic and anorectal dysfunction associated with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3.^abcAdding to the burden: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syndromes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4.^↑Autonomic dysfunction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5.^↑Autonomic disorders in multiple sclerosis.(pubmed.ncbi.nlm.nih.gov)
- 6.^↑Autonomic rectal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multiple sclerosis and bowel symptoms is secondary to spinal cord disease.(pubmed.ncbi.nlm.nih.gov)
- 7.^abcde(dailymed.nlm.nih.gov)
- 8.^↑(dailymed.nlm.nih.gov)
- 9.^abcdMedication for Multiple Sclerosis(nyulangone.org)
- 10.^↑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11.^↑Multiple sclerosis - Diagnosis and treatment(mayoclinic.org)
- 12.^abDaily bowel care program: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13.^abFecal incontinence - Diagnosis and treatment(mayoclinic.org)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