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파킨슨병에서 심계항진(심장 두근거림)은 왜 생기며 얼마나 흔한 증상인지, 관련 자율신경계 이상과 필요한 검사·치료,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는 무엇인가요?
핵심 요약:
파킨슨병의 심계항진은 심장 교감신경 탈신경 등 자율신경 조절 장애와 약물 영향으로 발생하며, 기립성 저혈압(약 30–40%) 등 심혈관 자율신경 이상이 흔합니다. 평가는 심전도, 기립 혈압·맥박, 24시간 혈압, 자율신경 검사와 MIBG 심장 스캔을 고려하고, 생활요법을 우선하며 필요시 플루드로코르티손·미도드린 등 약물을 사용합니다. 가슴통증, 실신, 심한 호흡곤란, 고열·의식 변화 동반 시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에서 심계항진: 원인, 빈도, 관련 자율신경계 이상, 검사·치료, 경고 신호
파킨슨병에서 느껴지는 심계항진(심장 두근거림)은 자율신경계(심장 교감·부교감신경)의 조절 장애와 약물 영향이 함께 작용하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1] 파킨슨병에서는 심혈관 자율신경 기능저하가 흔하며, 특히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혈압 조절 문제와 함께 심장 박동 감각이 과장되어 두근거림을 자주 호소할 수 있습니다. [2] 심계항진 자체만을 독립적으로 측정한 유병률 자료는 제한적이지만, 심혈관 자율신경 이상은 파킨슨병에서 매우 흔한 비운동 증상으로 보고됩니다. [1] [3]
왜 생기나: 병태생리 개요
- 파킨슨병은 운동증상 외에 심장 교감신경(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의 탈신경화가 흔히 동반됩니다. [3] 이로 인해 심장 박동수·수축력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상대적으로 작은 자극에도 두근거림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 기립성 저혈압(누웠다 일어날 때 혈압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이 동반되면 빈맥 또는 박동 변동이 나타나며, 어지럼·힘 빠짐과 함께 심계항진으로 인지되기도 합니다. [2] [1]
- 약물 영향도 있습니다. 도파민 약물 및 혈관확장제, 일부 항우울제 등은 자율신경계와 상호작용해 심혈관 반응을 변화시켜 두근거림을 유발·악화할 수 있습니다. [2]
- 파킨슨병과 유사한 질환 중 다계통위축증(MSA)에서는 자율신경 장애가 더 광범위하지만, PD와 달리 심장 교감신경 영상에서 탈신경 소견이 덜한 경우가 많아 감별에 참고됩니다. [3]
얼마나 흔한가: 빈도 추정
- 파킨슨병에서 심혈관 자율신경 이상은 흔하며, 영상에서 심장 교감신경 탈신경이 “대부분” 환자에서 관찰됩니다. [1]
- 기립성 저혈압은 30–40%의 PD 환자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이는 심계항진 호소의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3]
- 심계항진만을 분리한 정확한 수치 보고는 적지만, 위와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이 높은 빈도로 존재하므로 임상적으로 심계항진 호소는 드물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1]
함께 나타나는 자율신경계 이상
- 심혈관: 기립성 저혈압, 누운 자세에서의 수면 고혈압(눕고 있을 때 혈압 상승), 바르소반사 기능저하 등. [2] [3]
- 기타 영역: 위장관(변비, 장운동 저하), 비뇨기(빈뇨·배뇨장애), 성기능, 체온·발한 조절 등의 장애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4]
필요한 검사: 원인 파악과 위험 선별
- 기본 심장 평가: 12유도 심전도로 부정맥(심방세동, 조기박동 등)을 확인합니다. 노인에서는 심장 원인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평가가 중요합니다. [5]
- 자율신경 기능 검사: 기립 시 혈압·맥박 측정(3분 이내 수축기 ≥20 mmHg 또는 이완기 ≥10 mmHg 하강이면 기립성 저혈압), 깊은 호흡 검사, 30/15 비율(서서 일어날 때 심박수 변화를 보는 간단 검사) 등을 활용합니다. [6] [2]
- 24시간 활동혈압/맥박: 일중 혈압 변동과 수면 고혈압 동반 여부를 파악해 치료 방향을 잡습니다. [2]
- 심장 교감신경 영상: MIBG 심장 스캔에서 파킨슨병은 대개 심장 후신경(말초 교감) 탈신경으로 섭취 감소가 나타나며, MSA와의 감별에 도움 됩니다. [6] [3]
- 필요 시 심장 초음파, 혈액검사(갑상선 기능, 전해질)로 부정맥 유발 가능 요인을 병행 확인합니다. [5]
치료 원칙: 비약물적 접근 우선, 필요 시 약물 보완
생활·체위 조절
- 수분과 염분 보충, 소량·빈번한 식사로 식후 저혈압을 완화합니다. [7]
- 기립성 저혈압 관리를 위해 천천히 일어나고, 오래 서 있기·과로·더운 환경을 피하며, 탄력스타킹과 머리맡 올려 자기(수면 시 상체 올림)로 혈압 변동을 줄입니다. [2] [7]
- 알코올, 과도한 열, 격한 운동 직후, 변을 심하게 힘주는 행위 등 흉강압을 높이는 활동은 증상 악화를 유발하므로 주의합니다. [2]
약물 치료
- 기립성 저혈압이 기능 저하를 유발할 정도로 심하면 플루드로코르티손, 미도드린, 피리도스티그민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7]
- 단, 누운 자세 고혈압(수면 고혈압)이 함께 있을 수 있어 약물 처방 전·후 면밀히 혈압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7]
- 심계항진이 부정맥 때문이라면 부정맥 표준 치료(예: 베타차단제 등)를 심장내과와 상의해 신중히 적용합니다. [5] 파킨슨병 약물(레보도파·도파민 작용제 등)과 상호작용, 기립성 저혈압 악화 가능성을 함께 고려합니다. [2]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
- 가슴 통증, 압박감, 식은땀·구역·호흡곤란과 동반되는 심계항진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5]
- 실신(실제로 의식 잃음), 반복적 전(前)실신, 심한 어지럼과 함께하는 두근거림은 중증 기립성 저혈압 또는 부정맥 가능성이 있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2] [3]
- 휴식 중 불규칙하고 매우 빠른 맥박, 심전도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부정맥 가능성이 크므로 지체 없이 진료를 받습니다. [5]
- 고열, 근육 경직, 의식 변화가 약물 조정 후 갑자기 동반되면, 드물지만 신경이완제 유사 악성 증후군 등 급성 합병증을 고려해야 하며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8]
자율신경 이상과 파킨슨병 관리의 포인트
- 파킨슨병에서는 운동증상과 별개로 심장 교감신경 탈신경이 진행할 수 있어, 자율신경계 이상은 질병 과정의 일부로 적극적인 진단·치료가 중요합니다. [3] [4]
- 비약물적 관리가 모든 환자에게 기본이며, 약물은 기립성 저혈압과 수면 고혈압의 동반 여부를 따져 개별화합니다. [2] [7]
- MSA 등 비전형 파킨슨증후군과의 감별을 위해 자율신경 검사와 MIBG 심장 스캔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3]
핵심 요약
- 심계항진은 파킨슨병에서 심장 교감신경 탈신경과 자율신경 조절 장애, 약물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2]
- 심혈관 자율신경 이상은 흔하며, 기립성 저혈압은 약 30–40%에서 관찰됩니다. [3]
- 평가는 심전도, 기립 혈압·맥박 검사, 24시간 혈압 모니터링, 자율신경 기능 검사, MIBG 심장 스캔을 단계적으로 고려합니다. [2] [6] [3]
- 치료는 생활요법 우선, 필요 시 플루드로코르티손·미도드린·피리도스티그민 등 약물과 부정맥 표준 치료를 병합하며, 수면 고혈압 동반 여부를 항상 점검합니다. [7] [5]
- 가슴통증·실신·심한 호흡곤란·고열·의식 변화와 같은 경고 신호가 있으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8] [5]
표: 파킨슨병에서 심계항진 관련 검사와 활용 포인트
| 검사 | 목적 | 주요 소견/의의 | 언제 고려하나 |
|---|---|---|---|
| 12유도 심전도 | 부정맥 확인 | AF, PSVT, PVC 등 진단 | 두근거림이 규칙적/불규칙하게 지속될 때, 흉통 동반 시 [5] |
| 기립 혈압·맥박(누운 후 즉시·1·3분) | 기립성 저혈압 진단 | 3분 내 SBP ≥20 또는 DBP ≥10 mmHg 하강 | 어지럼·힘빠짐·실신 경향 동반 두근거림 [2] [6] |
| 자율신경 기능 간이검사(깊은호흡, 30/15) | 교감·부교감 평가 | 박동수 반응 저하, 바르소반사 저하 | 약물 영향과 질병 기여도 구분 시 [6] |
| 24시간 활동혈압/맥박 | 변동성·수면 고혈압 | 눕는 동안 혈압 상승 동반 여부 | 약물 선택·용량 조정에 필요 [2] |
| MIBG 심장 스캔 | 심장 교감신경 탈신경 | PD에서 섭취 저하 흔함 | MSA 등 감별, 자율신경 이상 강할 때 [6] [3] |
실생활 관리 팁
- 물 충분히 마시기, 적당한 염분, 소량·빈번한 식사로 혈압안정을 돕습니다. [7]
- 천천히 일어나기, 장시간 서있기 피하기, 탄력스타킹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2]
- 더운 환경·사우나·과음·변비로 인한 과한 힘주기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세요. [2]
관련 질문
출처
- 1.^abcdeAutonomic dysfunction in Parkinson disease.(pubmed.ncbi.nlm.nih.gov)
- 2.^abcdefghijklmnopqrCardiovascular autonomic dysfunction in Parkinson's disease.(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ijklmnCardiovascular dysautonomia in Parkinson disease: from pathophysiology to pathogenesis.(pubmed.ncbi.nlm.nih.gov)
- 4.^abAutonomic dysfunction in Parkinson's disease.(pubmed.ncbi.nlm.nih.gov)
- 5.^abcdefghEmergency management of palpitations in the elderly: epidemiology, diagnostic approaches, and therapeutic options.(pubmed.ncbi.nlm.nih.gov)
- 6.^abcdefgNeurogenic orthostatic hypotension of Parkinson's disease: what exploration for what treatment?(pubmed.ncbi.nlm.nih.gov)
- 7.^abcdefg[Cardiovascular disorders in Parkinson's disease].(pubmed.ncbi.nlm.nih.gov)
- 8.^abEmergency presentations of Parkinson's disease: early recognition and treatment are crucial for optimum outcome.(pubmed.ncbi.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