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서 청력손실은 흔한가요? 원인과 관리
핵심 요약:
유방암과 청력손실: 흔한가요,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하나요
유방암 자체로 인해 청력손실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편입니다. 대부분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특정 약물의 이독성(귀에 독성을 일으키는 작용)이나 동반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력손실이 드문 이유
- 유방암은 주로 유방 조직에서 시작하고, 귀나 청신경을 직접 침범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 다만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일부 항암제, 또는 다른 약물의 영향으로 이명이 생기거나 고주파수(높은 소리)부터 청력이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가능한 원인들
항암제 이독성
- 백금계 약물(특히 시스플라틴, cisplatin)은 이독성 위험이 잘 알려져 있으며, 사용 시 이명과 청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권장됩니다. 이 약물을 사용할 때는 증상 확인과 필요 시 청력검사(순음청력검사, 어음청각검사)를 고려합니다. [1] [2]
- 다른 약물과의 병용(예: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처럼 신독성과 이독성이 있는 약물) 시 이독성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3] [4]
표적치료와 기타 치료
- HER2 표적치료(트라스투주맙 등)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심장 기능 저하가 잘 알려져 있으나, 청각 부작용은 흔하게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치료 중에는 일반적으로 심장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5] [6]
- 방사선치료가 귀 주변에 직접 적용되는 암종(두경부암 등)과 달리, 유방부위 방사선치료는 청력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습니다.
기타 요인
- 치료 과정의 빈혈, 탈수, 전해질 이상,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소음 노출 등이 일시적 이명이나 어지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 기존의 연령 관련 청력저하(노인성 난청)이 있는 경우 항암제의 영향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1]
어떤 증상이 경고 신호일까요?
- 지속적인 이명(귀울림), 특히 한쪽만 심해지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 고음역대 소리(초인종, 알람, 여성 목소리 등)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하는 경우
- 대화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리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말소리 구분이 어려운 경우
- 어지럼, 균형감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이런 증상이 치료 중 또는 직후에 생긴다면, 치료팀에 바로 알리고 청력검사를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1]
진단과 평가
- 증상 발생 시 순음청력검사(PTA)와 어음청력검사, 필요시 이독성 전용 프로토콜로 고주파수 청력까지 확인합니다. [1]
- 약물력(항암제 종류, 용량, 병용약)과 기저 청력 상태를 함께 확인해, 약물 연관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1]
- 증상이 진행성인 경우 이비인후과 협진을 통해 추가 평가(이내시경, 전정기능검사 등)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7] [8]
관리 방법
치료 약물 조정
- 이독성 의심 시 항암제 용량 조절, 일정 조정, 약물 변경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암 치료 효과와 안전성 균형을 고려해 주치의가 판단합니다. [1] [2] [4]
- 신독성을 줄여 이독성 위험을 낮추는 보조 관리(적절한 수액, 신장 기능 모니터링 등)가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3] [4]
청각 재활
- 초기에는 환경 조절(조용한 장소에서 대화, 소음 회피), 의사소통 전략(상대방에게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달라 요청)이 도움이 됩니다. [9]
- 청력저하가 지속될 경우 보청기, 보조 청취 장치(ALDs) 등 맞춤형 보조기기를 고려합니다. [9]
- 이명이 불편할 때 소리치료, 이명 재훈련치료(TRT),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을 병행합니다.
예방과 모니터링 팁
- 치료 시작 전 또는 초기 단계에서 기저 청력검사를 받아두면, 이후 변화 여부를 비교하기 쉬워요. [1]
- 치료 중에는 증상 자가 모니터링(이명 시작 시점, 악화 패턴 기록)과 정기적인 보고가 중요합니다. [1]
- 신장 기능 악화가 있거나 이독성 약물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추가 주의와 더 잦은 청력 점검이 도움이 됩니다. [1] [3] [4]
언제 바로 병원에 알려야 할까요?
- 갑작스러운 한쪽 청력 급감, 심한 이명 또는 어지럼이 새로 발생
- 말소리 이해도 급격한 저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
- 항암 주기 직후에 증상이 반복적으로 심해지는 패턴을 인지했을 때
이런 경우에는 치료팀과 이비인후과에 신속히 연락해 평가와 약물 조정 여부를 상의하세요. [1] [7]
핵심 정리
- 유방암 자체로 인한 청력손실은 흔하지 않습니다.
- 치료 중 일부 항암제(특히 시스플라틴)가 이독성을 일으켜 이명·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인지와 조기 청력검사, 약물 조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1] [2] [4]
- HER2 표적치료는 주로 심장 독성 모니터링이 핵심이며, 청각 부작용은 흔하지 않습니다. [5] [6]
- 이비인후과 협진과 청각 재활로 일상 기능을 회복하고, 필요 시 보청기 등 보조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9]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l1810-Ototoxicity | eviQ(eviq.org.au)
- 2.^abc1901-Osteosarcoma MAP (methotrexate, DOXOrubicin, ciSplatin)(eviq.org.au)
- 3.^abc3937-Adrenocortical carcinoma metastatic EDP (etoposide DOXOrubicin ciSplatin) and mitotane(eviq.org.au)
- 4.^abcde229-Mesothelioma ciSplatin and pemetrexed | eviQ(eviq.org.au)
- 5.^ab1814-Breast metastatic capecitabine and trastuzumab(eviq.org.au)
- 6.^ab유방암 수술 후 보조치료 [손병호 교수] | 건강TV | 건강정보(amc.seoul.kr)
- 7.^abc이비인후과 | 진료과 | 의료진/진료과(amc.seoul.kr)
- 8.^↑이비인후과 | 진료과 | 의료진/진료과(amc.seoul.kr)
- 9.^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