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자료 기반 | 부신암에서 시력 저하나 시야 흐림 같은 시각 문제가 나타날 수 있나요?
부신암의 초기·전형적 증상에 시력 저하나 시야 흐림은 드뭅니다. 그러나 뇌·시신경 주변 전이나 쿠싱 증후군으로 인한 고혈압·대사 이상, 두개내압 상승 등으로 시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 증상이 생기면 뇌 MRI 등 전이 평가와 안과 검진을 권장합니다.
부신암과 시각 증상: 시력 저하·시야 흐림 가능성은?
부신암 자체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에는 시력 저하나 시야 흐림 같은 시각 문제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일반적으로 부신암은 호르몬 과다(기능성) 또는 종양의 성장과 전이(비기능성/진행성)에 따른 전신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요점 정리
- 부신암의 직접적인 초기 증상으로 시각 문제는 드뭅니다. [1]
- 다만, 암의 전이(특히 뇌·시신경 주변)나 고혈압·내분비 변화로 인한 간접적 영향으로 시력 저하·시야 흐림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3] [4]
- 쿠싱 증후군(코르티솔 과다)과 같은 내분비 이상은 고혈압, 대사 변화 등을 통해 눈에 2차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6]
부신암의 대표 증상과 시각 증상의 위치
부신암은 기능성(호르몬 분비)과 비기능성(호르몬 비분비)으로 나뉘며, 증상 양상이 다릅니다. [1] 비기능성 부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영상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진행하면서 식욕부진·체중감소·빈혈 같은 전신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1] 기능성 부신암은 쿠싱 증후군과 유사한 얼굴 둥글어짐, 복부 중심 비만, 부종, 여드름,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이러한 전형적 증상 목록에 시각 증상은 기본적으로 포함되지 않지만, 전이가 발생한 장기에 따라 해당 장기 특이 증상(예: 뇌 전이 시 신경학적·시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전이에 따른 시각 증상 가능성
뇌·시신경 주변 전이
암이 뇌로 전이하면 해당 부위 기능에 따라 시야 결손, 시력 저하, 복시(겹보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뇌 전이는 다양한 암에서 관찰되며, 종양이 시피질(후두엽)이나 시신경·시교차 주변을 압박할 때 시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유사하게 암의 시신경관(Optic canal) 압박 전이는 초기에 점진적인 시력 저하만 나타나 안저소견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영상검사가 진단에 중요합니다. [8]
부신피질암(Adrenocortical carcinoma, ACC)의 두개 내 전이 자체가 매우 드문 편(0–0.2%)으로 보고되지만, 실제로 두개골·수막 침범 사례가 있으며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따라서 전이성 부신암에서 시각 증상이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렵고, 전이 위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3] [4]
뇌하수체·셀라 부위 전이
전신 암의 뇌하수체(셀라) 전이는 시야 결손, 시력 저하, 복시 등 시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술적 감압으로 증상이 호전된 사례들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10] 이런 경우 시야결손(특히 양측 외측 시야 감소)이나 안근 마비로 인한 복시가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10]
내분비·혈압 변화에 따른 간접적 시각 영향
쿠싱 증후군(코르티솔 과다)
쿠싱 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하며, 이로 인한 망막·시신경의 2차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6] 실제로 쿠싱병(뇌하수체 ACTH 분비)에 동반된 망막색소상피(RPE) 박리, 망막 누출, 고혈압성 신경망막병증, 유두부종(시신경유두 부종) 등의 안저 이상이 보고되어 혈압·내분비 변화와 안과 병변의 연관성이 제시된 바 있습니다. [11]
또한 특정 내분비 상태(쿠싱병, 스테로이드 치료나 급중·급중단 등)가 특발성 두개내압상승(IIH, 가성뇌종양)과 연관될 수 있는데, 이는 두통·구역·구토·유두부종·시야 결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12] 따라서 고코르티솔 상태 또는 스테로이드 요법 변화가 있다면, 두개내압 변화로 인한 시각 증상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12]
요약 표: 부신암과 시각 증상 발생 경로
| 경로 | 가능성 | 설명 | 핵심 근거 |
|---|---|---|---|
| 종양 자체의 초기 증상 | 낮음 | 부신암의 초기·대표 증상에 시각 문제는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음 | [1] |
| 전이에 따른 시각 증상 | 있음 | 뇌·시신경 주변 전이 시 시야 결손·시력 저하·복시 가능 | [3] [4] [8] |
| 두개골·수막 침범 | 드묾 | ACC의 두개 내 전이는 매우 드물지만 보고됨 | [9] |
| 뇌하수체(셀라) 전이 | 있음 | 시야·시력 증상, 수술로 완화 가능 사례 | [10] |
| 쿠싱 증후군의 2차적 영향 | 있음 | 고혈압·대사 이상으로 망막·시신경 변화 가능 | [5] [6] [11] |
| 두개내압 상승(IIH) 연관 | 가능 | 쿠싱병·스테로이드 요법 변화 등과 연관, 유두부종·시야 결손 유발 | [12] |
언제 의심하고 검사할까?
- 새로 발생한 시야 흐림·시력 저하·복시가 있고, 부신암이 진단되어 있거나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전이 평가(뇌 MRI 포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7] [4]
- 두통·구토·어지럼증·신경학적 변화가 동반된다면 뇌 전이 또는 두개내압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12]
- 고혈압이 심하거나 급격히 악화되었다면 망막·시신경 변화(유두부종, 신경망막병증)에 대한 안과적 평가(시야검사, 안저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11]
- 기능성 부신암에서 쿠싱 증후군 소견이 있을 때는 내분비 조절과 함께 안과 검진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5] [6]
치료·관리의 방향
- 전이로 인한 시각 증상은 원인 병변의 치료(수술적 감압, 방사선 치료, 전신 치료)가 핵심이며, 일부 뇌하수체/셀라 전이에서는 수술로 시각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10]
- 쿠싱 증후군 관리를 통해 혈압·대사 이상을 조절하면 망막·시신경의 2차적 변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11]
- 두개내압 상승이 의심되면 신경과·안과 협진과 압력 조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2]
- 전신적으로 부신암의 전이는 비교적 빈번하므로, 수술 후에도 정기 추적(영상·호르몬 평가)을 통해 새로운 증상(시각 포함)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3]
결론
부신암의 핵심·초기 증상으로 시각 문제는 흔하지 않지만, 암의 전이(특히 뇌·시신경 주변)나 쿠싱 증후군으로 인한 고혈압·대사 변화를 통해 시력 저하·시야 흐림이 나타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1] [3] [4] [5] 따라서 새로운 시각 증상이 발생했다면 전이 평가와 안과적 검진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8] [10]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부신암(Adrenal gland cancer)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2.^↑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cde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4.^abcdefghBrain metastases - Symptoms and causes(mayoclinic.org)
- 5.^abcdefAdrenal Cortex Tumors & Cushing’s Syndrome(mskcc.org)
- 6.^abcdCushing syndrome - Symptoms and causes(mayoclinic.org)
- 7.^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8.^abcCompression neuropathy caused by cancer metastasis to the optic nerve canal.(pubmed.ncbi.nlm.nih.gov)
- 9.^abA rare bone-leptomeningeal metastasis from an adrenal cortical carcinoma.(pubmed.ncbi.nlm.nih.gov)
- 10.^abcdeEfficacy of Trans-septal Trans-sphenoidal Surgery in Correcting Visual Symptoms Caused by Hematogenous Metastases to the Sella and Pituitary Gland.(pubmed.ncbi.nlm.nih.gov)
- 11.^abcdFundus abnormalities in Cushing's disease: a preliminary report.(pubmed.ncbi.nlm.nih.gov)
- 12.^abcde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a unifying neuroendocrine hypothesis through the adrenal-brain axis.(pubmed.ncbi.nlm.nih.gov)
- 13.^↑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