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자료 기반 | 와파린을 복용 중인데 요거트(특히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먹으면 비타민 K 함량이나 장내세균 변화로 인해 INR이 변하거나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와파린 복용자는 일반·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평소 섭취량대로 꾸준히 먹는 한 대체로 안전합니다. 요거트의 비타민 K 함량은 낮아 INR의 큰 변동 근거가 부족하지만, 섭취량을 갑자기 바꾸지 말고 새로운 발효식품·보충제를 시작·중단할 땐 INR을 확인하세요. 낫토 같은 비타민 K가 매우 높은 발효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와파린 복용 중에 일반 요거트나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드시는 것은 대체로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와파린은 비타민 K 섭취량과 장내 환경 변화에 민감할 수 있어, 요거트를 포함한 식품도 “갑자기 많이 늘리거나 확 줄이지 않고” 평소처럼 일정하게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자료로 보면, 일반적인 양의 요거트 섭취만으로 INR이 큰 폭으로 변하거나 출혈 위험이 뚜렷이 증가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1] [2]
핵심 요점
- 비타민 K가 많은 식품(시금치, 케일 등)은 와파린의 효과를 약하게 만들 수 있으나, 일반 요거트의 비타민 K 함량은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보통 섭취량의 요거트로 INR이 즉시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3] [1]
- 프로바이오틱스 자체가 INR을 일관되게 올리거나 내린다는 확실한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다만 장내 세균이 비타민 K2(메나퀴논)를 일부 생산할 수 있어, 장내 환경이 급격히 바뀌면 이론적으로 INR에 영향을 줄 여지는 있습니다. [4] [5]
- 실제로 임상에서 문제가 잘 알려진 사례는 일본식 발효콩 ‘낫토’처럼 비타민 K(특히 K2)가 매우 높은 발효식품으로, 낫토는 와파린 효과를 뚜렷하게 약화시키는 것이 보고되어 피해야 합니다. [6]
비타민 K와 요거트
- 와파린은 비타민 K와 길항 관계로 작용하므로, 비타민 K 섭취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INR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정 음식을 절대 금지”하기보다는, 비타민 K 섭취를 하루하루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 [2]
- 녹색 잎채소나 케일, 파슬리, 브로콜리, 간 등은 비타민 K가 많아 섭취 변동에 주의합니다. 반면, 일반 요거트는 비타민 K 함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으로 분류됩니다. [3] [1]
프로바이오틱 요거트와 장내세균
- 장내세균은 비타민 K2(메나퀴논)를 일부 만들 수 있으며, 발효 식품이나 특정 박테리아(예: 낫토의 Bacillus subtilis var. natto)가 많이 들어가면 비타민 K2가 의미 있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낫토 섭취 시 와파린 길항과 INR 변화가 확실히 보고되어 금기입니다. [6]
- 그러나 시판 프로바이오틱 요거트의 일반적인 섭취량과 균주 수준에서는, INR에 일관적인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4] [1]
- 소장세균과다증식(SIBO)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비타민 K 흡수/생산의 변화로 와파린 용량 요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가 있지만, 일반 인구에서 프로바이오틱 요거트가 같은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5]
항생제와의 비교 맥락
- 항생제와 와파린은 상호작용이 비교적 확실하게 보고되어 INR 변동이 잦고, 새로 시작‧중단할 때 INR을 더 자주 체크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7]
- 이와 달리,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는 현재까지 항생제만큼 일관된 INR 변동을 보여준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1]
실천 가이드
- 요거트 섭취는 “금지”가 아니라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평소 드시던 양을 꾸준히 유지하고, 갑자기 크게 늘리거나 줄이지 마세요. [2]
- 새로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시작하거나, 특정 발효식품 섭취를 크게 늘릴 계획이 있다면, 1~2주 동안 INR을 한두 번 더 확인해 안전범위(치료 목표 범위)인지 살펴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
- 다음은 피하거나 주의할 항목입니다:
- 항생제·항진균제, 한약/허브, 음주 변화 등은 INR 변동이 클 수 있으니 시작·중단 시 의료진과 상의하고 INR을 더 자주 체크하세요. [7] [3]
자주 묻는 질문 정리
-
요거트 때문에 출혈 위험이 커지나요?
출혈 위험은 주로 INR이 과도하게 올라갈 때 커지는데, 일반적인 요거트 섭취로 INR이 과도하게 상승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식습관에 큰 변화가 있으면 INR을 확인하세요. [1] [2] -
프로바이오틱 요거트가 INR을 떨어뜨리나요?
이론적으로 장내 비타민 K2 생산이 늘면 INR이 낮아질 여지가 있지만, 시판 프로바이오틱 요거트 수준에서 일관된 INR 저하가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변동이 걱정되면 시작 후 1~2주 내 INR 재확인을 고려하세요. [4] [2] -
얼마나 먹어야 안전한가요?
“정해진 안전량”보다 평소 섭취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회 소용량 요거트를 지속적으로 드시던 분이라면 그대로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대용량 섭취로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요약
- 일반 요거트와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는 평소 섭취량을 유지하는 한 대체로 안전합니다. INR 변동의 주된 위험은 ‘비타민 K가 매우 많은 식품(예: 낫토, 녹색 잎채소 대량)’이나 ‘항생제 시작/중단’ 같은 큰 변수에서 더 큽니다. [3] [6] [7]
- 가장 중요한 원칙은 비타민 K 섭취의 “일관성”과, 새로운 식품·보충제·약물을 시작/중단할 때 INR을 적절히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2]
참고 근거
- 와파린과 음식 상호작용의 일반 원칙, 비타민 K 고함유 식품과 섭취 일정성의 중요성. [3] [1] [2]
- 낫토의 강한 와파린 길항 및 비타민 K 증가. [6]
- 장내세균과 비타민 K2, 발효유제품의 메나퀴논 관련 배경. [4]
- 항생제와 와파린의 INR 변동 가능성 및 모니터링 권고. [7]
혹시 요즘 식단에서 요거트나 발효식품 섭취량을 새로 늘리셨거나 줄이셨나요?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nteraction of dietary factors with oral anticoagulants: review and applications.(pubmed.ncbi.nlm.nih.gov)
- 2.^abcdefghiInfluence of dietary vitamin K intake on subtherapeutic oral anticoagulant therapy.(pubmed.ncbi.nlm.nih.gov)
- 3.^abcdefg복약정보 : 화순전남대학교병원(cnuhh.com)
- 4.^abcdMenaquinones, bacteria, and the food supply: the relevance of dairy and fermented food products to vitamin K requirements.(pubmed.ncbi.nlm.nih.gov)
- 5.^ab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 and warfarin dose requirement variability.(pubmed.ncbi.nlm.nih.gov)
- 6.^abcdeWarfarin antagonism of natto and increase in serum vitamin K by intake of natto.(pubmed.ncbi.nlm.nih.gov)
- 7.^abcd(dailymed.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