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와파린 복용 중에는 빵에 들어 있는 비타민 K 때문에 빵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와파린 복용 중에는 일반 식빵·통밀빵 등 대부분의 빵은 비타민 K 함량이 낮아 보통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케일·시금치 등 잎채소나 식물성 오일을 많이 넣은 제품, 비타민 강화 빵은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라벨을 확인하고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식단을 크게 바꿀 때는 의료진과 상의하며 INR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와파린을 복용할 때 일반적인 식빵·통밀빵 같은 빵을 비타민 K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빵은 비타민 K 함량이 매우 낮은 편이라, 섭취량이 일정하고 과하게 먹지 않는다면 보통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1] 다만 특정 녹황색 잎채소나 식물성 기름이 많이 들어간 제품(예: 케일·시금치 함유 빵, 비타민 강화 빵, 마요네즈·식물성 오일을 많이 사용한 베이커리 등)은 비타민 K가 상대적으로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2]
비타민 K와 와파린의 기본 원리
- 와파린은 비타민 K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이 너무 쉽게 엉기지 않도록 돕는 항응고제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K가 갑자기 많이 늘거나 줄면 INR(혈액 응고 지표)이 흔들릴 수 있어요. [1] [2]
- 중요한 점은 “완전 금지”가 아니라 섭취량의 “일정함” 입니다. 즉, 평소 먹던 식단을 크게 바꾸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1] [2]
어떤 음식이 특히 주의할까?
- 비타민 K가 많은 대표 식품은 케일, 시금치, 상추, 콜라드 그린,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바닷말(해조류), 겨자잎, 순무잎 등 진한 녹색 채소입니다. [1]
- 또한 동물 간(간), 녹차, 파슬리, 식물성 기름(특히 콩·카놀라·해바라기 등)과 이를 사용하는 마요네즈에도 비타민 K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 반면 곡류나 일반 빵류는 비타민 K가 많지 않은 편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인 섭취는 대체로 안전 범주에 속할 수 있습니다. [3] [4]
“빵”은 왜 대체로 안전한가?
- 비타민 K는 주로 진한 녹색 잎채소와 일부 기름류에 풍부합니다. 일반 밀가루 기반 식품(빵, 파스타 등)의 비타민 K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3] [4]
- 다만 제조 과정에서 비타민·미네랄 강화(포티파이드) 빵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제품은 영양성분이 다르게 설계될 수 있으므로, 라벨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5]
- 또 허브·채소를 넣은 브레드(예: 시금치·케일 브레드), 오일·마요네즈를 많이 쓰는 베이커리, 해조 가루를 첨가한 제품 등은 비타민 K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같은 “빵”이라도 제품별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2]
핵심은 ‘일정한 섭취’ 유지
- 와파린 복용 시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비타민 K 섭취량의 “일관성” 입니다. 오늘은 잎채소를 아주 많이 먹고 내일은 거의 안 먹는 식의 큰 변화를 피하는 게 좋아요. [1] [2]
- 연구에서도 평소 비타민 K 섭취가 너무 낮은 사람은 가끔 비타민 K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INR 변동이 더 커질 수 있고, 반대로 적정 수준의 비타민 K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INR이 더 안정적일 수 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6] [7]
- 비타민 K 섭취를 주당 일정하게 조정하는 식이 전략이 와파린 치료의 목표 INR 도달률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임상시험 결과도 있습니다. [8]
실천 팁
- 평소 먹던 일반 식빵·통밀빵을 일정량으로 꾸준히 드세요. 제품을 자주 바꾸기보다 한두 가지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빵 자체를 피하기보다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1] [2]
- 라벨 확인 습관: “강화(포티파이드)”, “그린 스무디·녹즙·케일·시금치 함유” 등 문구가 보이면 성분을 확인하고, 새로운 제품은 처음에 소량으로 시작하세요. [5] [1]
- 샌드위치 채소 구성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케일·시금치 등 잎채소를 갑자기 많이 늘리지 않도록 하세요.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INR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1] [2]
- 건강보조식품·녹즙·한약·홍삼·술 등은 와파린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9] [2]
- 해열진통이 필요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아스피린·이부프로펜 등은 출혈 위험 증가). [9]
자주 묻는 질문
Q1. 하루빵 두 조각 정도는 괜찮을까요?
일반 식빵이나 통밀빵 두 조각 정도는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매일 비슷하게 드신다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1] [3]
Q2. 갑자기 다이어트로 샐러드를 많이 먹어도 될까요?
잎채소 섭취를 갑자기 늘리면 INR이 떨어질 수 있어(효과 약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단 변화가 필요하면 천천히 조정하고 INR 모니터링 계획을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1] [2] [8]
Q3. ‘비타민 K 보충제’를 따로 먹으면 좋을까요?
특별한 관리 계획 없이 보충제를 임의로 추가하면 INR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보충제 섭취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8]
정리
- 빵 자체는 비타민 K가 낮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녹색 채소·해조류·식물성 기름 함량이 높은 제품이나 강화 빵은 예외가 될 수 있으니 성분표를 확인하세요. [1] [3] [5]
- 가장 중요한 원칙은 매일 비슷한 양을 꾸준히 먹는 “일정한 섭취”이며, 식단 변화를 원할 때는 INR 체크 계획과 함께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2] [8] [6]
원하시면 드시고 계신 빵 제품명을 알려주시면, 성분을 확인해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lmnWarfarin diet: What foods should I avoid?(mayoclinic.org)
- 2.^abcdefghijk복약정보 : 화순전남대학교병원(cnuhh.com)
- 3.^abcdVitamins: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 4.^abVitamina K: MedlinePlus enciclopedia médica(medlineplus.gov)
- 5.^abcPreventing Chronic Disease: October 2009: 08_0197(cdc.gov)
- 6.^abInfluence of dietary vitamin K intake on subtherapeutic oral anticoagulant therapy.(pubmed.ncbi.nlm.nih.gov)
- 7.^abDietary vitamin K guidance: an effective strategy for stable control of oral anticoagulation?(pubmed.ncbi.nlm.nih.gov)
- 8.^abcdImproved oral anticoagulation after a dietary vitamin k-guided strateg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pubmed.ncbi.nlm.nih.gov)
- 9.^ab와파린의 올바른 복용 | 건강TV | 건강정보(amc.seoul.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