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부작용인 구토, 얼마나 흔하고 어떻게 관리할까요
암 치료 중 구토: 빈도와 관리 방법
암 치료(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중 구토와 메스꺼움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며, 개인의 치료약제와 특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구토 위험도는 치료 약제의 ‘구토 유발 가능성(emetogenic risk)’에 따라 최소·낮음·중간·높음으로 분류합니다. [1] 정맥 항암제의 경우 무처치 시 구토 발생 위험이 높음(>90%), 중간(3090%), 낮음(1030%), 최소(<10%)로 구분되며, 경구 항암제도 최소·낮음·중간·높음으로 나눕니다. [1] 모든 항암제가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약물 종류·용량·투여기간·연령·이전 치료 경험 등 개인차에 따라 정도가 다양합니다. [2]
구토 유형 이해하기
- 급성 구토: 투여 후 24시간 이내, 보통 5~6시간에 가장 심합니다. [3]
- 지연 구토: 투여 후 24시간이 지나 발생, 최대 6~7일 지속할 수 있습니다. [3]
- 예기 구토(예측 구토): 이전에 힘든 경험이 있으면 다음 치료 전 냄새·환경만으로도 조건반사처럼 나타납니다. [4]
- 돌파 구토: 예방약을 썼는데도 발생하는 구토입니다. [3]
- 난치 구토: 여러 조치에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3]
이처럼 구토는 시간 경과와 원인에 따라 유형이 다르므로, 유형에 맞는 예방·치료 전략이 중요합니다. [3]
왜 관리가 중요할까요?
구토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전해질 불균형, 탈수, 식욕저하, 신체·정신 상태 악화, 심지어 치료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중심 접근이 권장됩니다. [5] 영양 상태 악화로 치료 효과와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2]
항구토제 사용 원칙
목표는 ‘발생 후 치료’가 아니라 ‘발생 전 예방’입니다. [6] 복합 항암요법에서는 가장 구토 유발 가능성이 큰 약제 기준으로 항구토제를 정하고, 개인 위험요인을 함께 고려합니다. [5]
위험도에 따른 기본 권고
- 높은 위험도(>90%) 정맥 요법: 일반적으로 5-HT3 길항제(예: 온단세트론·그라니세트론) + 덱사메타손 + NK1 길항제(예: 아프레피탄트·네투피탄트·롤라피탄트) 병용이 권장됩니다. 이 조합은 급성·지연 구토를 모두 예방하는 표준입니다. [PM25]
- 중간 위험도(30~90%): 5-HT3 길항제 + 덱사메타손이 기본이며, 개별 상황에 따라 NK1 길항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PM25]
- 낮은 위험도(10~30%) 정맥 약제: 단일 약제(덱사메타손 또는 5-HT3 길항제 또는 메토클로프라미드)로 충분한 경우가 많고, 지연 구토 예방약은 통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7]
- 최소/낮은 위험도 경구 약제: 필요 시에만(증상 발생 시) 메토클로프라미드 같은 약을 사용합니다. [8]
또한 일부 중간·높은 위험도 경구 약제는 연속 복용 시 매회 고정된 예방약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 개인 맞춤 접근이 중요합니다. [8]
어떤 항암제가 위험한가요?
항암 약물마다 구토 유발 가능성이 다르므로, 자신이 받는 약제의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를 들어, 파클리탁셀·도세탁셀·페메트렉시드 등은 일반적으로 낮음~중간 위험군에 분류되며, 복합 요법에서는 가장 높은 위험군 약제를 기준으로 항구토제를 계획합니다. [9] 경구 표적치료제 상당수는 최소·낮은 위험군에 속해 필요 시 대응 전략이 적합합니다. [10] 다만 동일 약제라도 용량·조합·환자 요인에 따라 위험도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생활관리 팁
약물과 함께 비약물적 관리가 더해지면 구토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PM21]
- 식사 요령: 소량씩 자주 드시고, 기름진 음식·강한 냄새는 피하세요. 항구토제는 대개 식사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11]
- 수분 보충: 탈수를 막기 위해 맑은 음료를 자주 드세요. 지속 구토가 있으면 의료진과 상의해 주사 수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 후각·환경 관리: 치료실 냄새·소리 등 유발 자극을 줄이고, 이완훈련·호흡법·심리적 지원이 예기 구토에 도움 됩니다. [4] [PM21]
- 기록하기: 시작 시점, 지속시간, 심한 정도, 유발 요인 등을 메모해 의료진에게 공유하면 맞춤 항구토제 조정에 유익합니다. [4]
돌파·지연·예기 구토에 대한 추가 전략
- 돌파 구토: 기존 예방요법에 다른 기전의 약을 추가(예: 올란자핀, 도파민 길항제, NK1 길항제 보강)하는 것이 고려됩니다. [PM21]
- 지연 구토: NK1 길항제가 지연 구토 억제에 핵심 역할을 하며, 덱사메타손의 연장 투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PM19]
- 예기 구토: 심리적 중재, 이완요법, 침·지압 등 보조요법이 유의미한 완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PM21]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하루 이상 지속되는 심한 구토, 수분 섭취 불가, 어지럼·근육 경련·극심한 약화 등 전해질 이상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5] 처방받은 항구토제를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심하면 약제 조정이 필요합니다. [11]
핵심 요약
- 구토는 항암치료에서 흔하지만, 약물 위험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1] [3]
- 예방 중심의 항구토제 전략이 표준이며, 위험도에 따라 5-HT3 길항제·덱사메타손·NK1 길항제 조합을 사용합니다. [6] [5] [PM25]
- 생활요법과 심리적 중재를 병행하면 조절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PM21]
- 증상이 지속·악화되면 즉시 의료진과 상의해 맞춤 조정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5] [11]
관련 질문
출처
- 1.^abc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2.^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cdefgh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4.^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5.^abcdef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6.^ab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7.^↑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8.^ab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9.^↑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10.^↑7-Prevention of anti-cancer 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INV)(eviq.org.au)
- 11.^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