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환자에서 백혈구 감소, 얼마나 위험할까?
뇌종양 환자에서 “백혈구 감소”가 의미하는 것
뇌종양을 치료받는 과정에서 백혈구, 특히 감염을 막는 핵심 세포인 호중구가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감염 위험을 높여 응급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 호중구가 1,500/μL 이하로 떨어지면 ‘호중구감소증’으로 부르며, 이때는 비교적 가벼운 감염도 빠르게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왜 뇌종양에서 백혈구가 줄어드나요?
- 항암화학요법 영향: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HD-MTX), 시타라빈 등 일부 항암제는 골수 기능을 억제해 호중구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이러한 약물로 치료 중이면 몇 일에서 수 주 내에 백혈구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 동시 혹은 과거 방사선치료, 전신 상태: 치료 과정의 면역억제 상태도 백혈구 감소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즉, 치료 자체의 예상 가능한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주기적 혈액검사와 예방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5]
얼마나 걱정해야 하나요?
호중구감소증 자체는 흔한 치료 관련 부작용이지만, 발열이 동반되면 응급으로 간주합니다. [2] 열이 없을 때는 의료진 지시에 따라 관찰과 생활관리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38.0°C 이상의 발열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평가와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6] [2]
알아두어야 할 경고 신호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에 연락하세요.
- 38.0°C 이상 발열, 오한, 몸살 같은 느낌 [7]
- 기침, 숨참, 흉통 등 호흡기 증상 [2]
- 설사, 배변 시 통증, 배뇨통, 상처부위 발적·열감·고름 등 국소 감염 징후 [7]
- 구강 통증·궤양(구내염), 삼키기 어려움 [7]
이유는 호중구가 부족하면 감염 증상이 빠르게 전신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 신속한 평가: 혈액배양, 흉부 X선 등으로 감염원 평가를 진행합니다. [2]
- 즉각적 항생제: 원인균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광범위 항생제를 먼저 투여합니다. [2]
- 항진균제 고려: 발열이 지속되면 곰팡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항진균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 조혈성장인자: G-CSF/GM-CSF를 사용해 호중구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2]
일부 항암 레지멘에서는 심한 호중구감소 또는 발열성 호중구감소 발생 시 다음 주기 용량 감량이나 일정 연기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8]
집에서 할 수 있는 감염 예방법
- 손 위생: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식사 전/화장실 후 필수. 감염의 1차 방어입니다. [2]
- 사람 많은 곳·감기 환자 접촉 최소화, 마스크 착용 고려. [2]
- 음식 위생: 덜 익힌 고기·생선·계란, 비세척 생채소는 피하고, 깨끗이 씻고 충분히 가열해 드세요. [2]
- 구강 관리: 부드러운 칫솔 사용, 자극적 가글액은 피하고 구강 청결 유지로 구내염·2차 감염을 줄입니다. [7]
- 상처 관리: 면도·손톱 정리 시 베이지 않게 주의, 작은 상처도 즉시 세척·소독. [2]
- 체온 체크: 몸이 으슬으슬 떨리거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면 체온을 재고 기록해두세요. [6]
영양과 회복을 돕는 팁
- 작게, 자주: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 소량을 자주 섭취하세요. [9]
- 단백질 보강: 계란, 두부, 살코기, 생선 등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위주로 구성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9]
- 구강 통증 시: 너무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거친 식감은 피하고 부드럽고 미지근한 음식 위주로 드세요. [9]
치료 과정에서의 조정과 계획
- 치료 스케줄: 항암 주기 사이에는 골수가 회복되도록 시간을 두며, 필요 시 일정 조정이나 용량 감량을 고려합니다. [5] [8]
- 예방적 약제: 개인 위험도에 따라 항생제·항진균제·항바이러스제의 예방적 사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담당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2]
- 성장인자 사용: 반복적인 심한 호중구감소가 있거나 발열성 호중구감소를 겪었다면 다음 주기에서 G-CSF 예방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선 동시치료 시 동시 사용은 일반적으로 피합니다. [10]
핵심 정리
- 뇌종양 치료 중 백혈구(호중구) 감소는 비교적 흔하지만, 발열이 동반되면 응급으로 판단하고 바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2]
- 병원에서는 신속한 배양 검사와 광범위 항생제로 먼저 대응하며, 필요하면 항진균제와 조혈성장인자를 사용합니다. [2]
- 일상에서는 손 씻기, 음식·구강 위생, 군중 회피, 상처 관리, 체온 체크가 가장 실용적인 예방법입니다. [2] [6] [9]
- 항암 스케줄과 용량은 혈구 회복 상황에 맞춰 조정될 수 있으며, 반복 위험 시 예방 전략을 사용합니다. [8] [5]
안전하게 치료를 이어가려면, 자신의 표준 체온과 증상 변화를 기록하고, 38.0°C 이상 발열이나 새로운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연락하세요. [6] [2]
관련 질문
출처
- 1.^↑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2.^abcdefghijklmnopqr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3.^abPatient information - Primary CNS lymphoma - High dose methotrexate(eviq.org.au)
- 4.^↑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5.^abcChemotherapy for Glioma & Astrocytoma(nyulangone.org)
- 6.^abcd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7.^abcd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8.^abc374-SCLC limited disease cARBOplatin and etoposide chemoradiation(eviq.org.au)
- 9.^abcd백혈구(white blood cell) | 검사/시술/수술정보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10.^↑(dailymed.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