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발열은 흔한 증상인지, 발생 시 어떤 원인을 고려해야 하나요?
핵심 요약: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발열을 직접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중증 단계에서는 폐렴·요로감염·욕창 감염 등 동반 감염으로 발열이 흔히 나타납니다. 발열 시 활력징후 확인과 혈액·소변검사, 흉부 X선 등 표준 평가로 감염과 대사 이상을 탐지하고, 환자 상태와 목표에 따라 항생제 치료와 완화적 치료를 조율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발열: 흔한가요, 무엇을 의심해야 할까요?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직접 발열을 일으키는 병은 아니지만,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분들에서는 발열 에피소드가 비교적 자주 발생하며 질환 진행이 심할수록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시설에 거주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장기간 관찰한 연구에서도 상당수에서 반복적인 발열이 보고되었습니다. [1]
왜 발열이 잘 생길까요?
- 감염 위험 증가: 치매가 진행되면 삼킴 기능 저하로 음식이나 침이 기도로 넘어가 폐렴이 잘 생기고, 배뇨 관리의 어려움과 카테터 사용으로 요로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2] 피부 관리가 어려워 욕창(압박성 궤양)이 생기면 그 부위 감염으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 내과적 합병증 동반: 인지 기능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행동 변화가 급격할 때는 전신 감염이나 대사 이상 등 내과적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3] 고령자에서는 전해질 이상, 탈수, 저산소증 등이 발열과 함께 의식 변화(섬망)를 유발해 감염 여부 평가가 필요합니다. [4]
- 질환 단계의 영향: 질환이 더 진행된 분일수록 발열 사건이 더 자주 보고되며, 같은 환경에서도 중증일수록 발열이 많았습니다. [1]
먼저 의심해야 할 주요 원인
- 폐렴(흡인성 포함): 치매 환자에서 가장 흔한 중대한 감염 원인으로, 사망에 직접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기침이 약하거나 증상 표현이 어려워 발열과 호흡수 증가, 산소포화도 저하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 요로감염(UTI): 발열, 빈뇨, 배뇨 시 불편감, 혼동 증가로 나타날 수 있으며, 카테터가 있거나 배뇨 보조가 필요한 경우 위험이 큽니다. [2] 고령에서는 명확한 요로 증상 없이 섬망과 발열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4]
- 욕창 감염(피부·연조직 감염): 피부 궤양 부위의 악취, 삼출물, 발적과 함께 발열이 동반되면 국소 감염 또는 패혈증을 의심합니다. [2]
- 기타 전신 감염: 상기도 감염, 담낭염, 치과 감염(치주염), 결핵 등도 고려해야 하며, 표현이 제한된 경우 신체검사 범위를 넓혀 확인합니다. [4]
- 비감염성 원인: 탈수, 약물 반응, 혈전증, 염증성 질환 등도 드물게 발열을 유발할 수 있어 배제 진단이 필요합니다. [4]
발생 시 필수 평가 항목
- 전신 상태 확인: 체온, 호흡수, 혈압,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활력징후를 우선 확인합니다. [3] 의식 변화(섬망)나 갑작스러운 인지 저하가 있으면 감염 또는 대사 이상을 동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4]
- 기본 검사 패널: 혈액검사(혈액 일반, CRP/ESR, 전해질), 소변검사·배양, 흉부 X선, 필요 시 심전도와 동맥혈가스 분석을 시행해 폐렴·요로감염·패혈증 여부를 선별합니다. [4] 검사로 치매 증상을 악화시키는 신체 질환을 찾아내는 과정이 권장됩니다. [5]
- 신체·국소 검사: 폐 청진(수포음), 하부 호흡기 증상, 복부 압통, 치아·구강, 피부·욕창 부위의 감염 징후를 자세히 봅니다. [2] 뇌신경·신경학적 검사로 뇌졸중 등 다른 급성 신경계 원인을 배제합니다. [4]
- 중증도와 목표 설정: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목표(완치 지향 vs. 증상 완화)를 환자·가족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중증 치매에서는 적극적 항생제 치료가 생존에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할 수 있어, 부담과 이득을 비교해 의사결정을 합니다. [1]
치료 접근: 상황별 고려
- 감염 치료: 원인 감염이 의심되면 경험적 항생제 시작 후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3] 폐렴·요로감염은 조기 항생제 치료, 수액, 산소 치료, 통증·불편감 조절이 기본입니다. [3]
- 돌봄 중심 접근: 질환이 매우 진행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생존에 유의미한 차이를 주지 못할 수 있어, 편안함을 우선하는 완화적 치료(발열 완화, 통증 조절, 수분 유지)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1] 반면 질환이 덜 진행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
- 합병증 예방: 흡인 예방(자세 조절, 점도 조절), 배뇨 관리(카테터 최소화), 피부 압박 완화와 상처 관리로 감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기 검진과 기존 약물 검토로 대사 이상·약물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합니다. [3]
발열과 섬망: 함께 오면 더 주의
- 급성 혼동 상태(섬망): 고령 치매 환자에서 발열과 함께 갑작스러운 혼동·주의력 저하가 오면 섬망 가능성이 높고, 전신 감염·저산소증·저혈당·전해질 이상 같은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4] 원인 교정 시 호전될 수 있어 신속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4]
한눈에 보는 평가·원인 체크리스트
- 필수 확인
- 감염 포커스 탐색
- 치료 목표
- 질환 단계·가족 의사 반영해 항생제 vs. 완화치료 선택. [1]
정리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발열은 질환의 직접 증상이라기보다, 폐렴·요로감염·욕창 감염 등 동반 감염이 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발열이 생기면 표준화된 내과적 평가(혈액·소변 검사, 흉부 X선, 신체·신경학적 검사)로 감염과 대사 이상을 신속히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5] 치료는 환자의 질환 단계와 목표에 따라 항생제 치료와 완화적 접근을 균형 있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Effect of antibiotic treatment on outcome of fevers in institutionalized Alzheimer patients.(pubmed.ncbi.nlm.nih.gov)
- 2.^abcdefghijk치매(Dementia)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3.^abcdefg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4.^abcdefghijklm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 5.^abc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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