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혈변이 나타날 수 있다면 가능한 원인과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고 신호는 무엇인가요?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출혈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고령·동반질환·복용 약물·인지 문제로 위장관 출혈 위험이 증가하며 궤양, 대장게실, 혈관이형성, 치핵, 염증성 장질환, 폴립·암, 항응고제·항혈소판제가 혈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량의 직장출혈, 쇼크 의심 증상, 심한 복통, 흑색변, 하루 이상 지속·반복되는 혈변이 있으면 즉시 병원(응급실)로 가야 하며, 보호자의 관찰과 약물·내시경 평가가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고령자에게서 혈변(대변에 피가 섞이거나 선홍색 피가 항문에서 나오는 상태)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은 다양합니다. [1] 알츠하이머병 자체가 장에 직접적으로 출혈을 일으키는 병은 아니지만, 고령, 동반질환, 복용 약물, 인지·행동 문제로 인해 위장관 출혈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특히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65세 이상에서는 위·하부위장관의 심각한 출혈 사건(궤양, 천공, 출혈)이 같은 연령대의 비치매군보다 더 많이 보고됩니다. [2]
가능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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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십이지장궤양(상부위장관 출혈): 고령층에서 흔하고 흑색변(까맣고 끈적한 변)이나 선홍색 구토(토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궤양성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3] 이런 약을 꾸준히 쓰는 65세 이상에서는 위산분비억제제(PPI) 병용이 궤양 출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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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게실 출혈(하부위장관 출혈): 나이가 들수록 대장게실이 늘고, 갑작스럽고 다량의 선홍색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출혈은 간헐적일 수도 있고, 때로는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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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혈관이형성(장혈관 확장·취약): 고령에서 하부위장관 출혈의 중요한 원인으로, 간헐적인 혈변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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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항문열상 등 항문질환: 변비, 딱딱한 변,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때문에 선홍색 피가 화장지에 묻거나 변 표면에 보일 수 있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에서 배변 감지·조절이 어려워 변비나 배변 습관 문제로 항문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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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감염성 장염: 설사와 복통을 동반한 혈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령에서는 탈수와 전신증상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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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대장암: 간헐적인 혈변이나 철분결핍성 빈혈로 나타날 수 있고, 고령에서 위험이 증가합니다. [1] 고령자에서는 내시경을 통한 평가가 진단과 치료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권장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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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영향: 와파린, DOACs,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은 상·하부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입니다. [3]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고령자는 다약제 복용이 흔해 출혈 위험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1] [2]
알츠하이머병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상·하부위장관의 심각한 사건(출혈 포함)의 발생률이 비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습니다. [2] 과거 위장관 출혈 병력이 없는 사람에서도 이 차이는 유지되었습니다. [2]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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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피가 계속 나오는 경우(지속적·대량 직장출혈): 선홍색 피가 멈추지 않거나 배변 없이도 새어 나오는 경우는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5] 다량의 피가 보이면 즉각적인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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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의심 증상 동반: 숨이 가쁘고 빠르게 쉬는 호흡, 일어서면 어지럽거나 시야가 흐려짐, 실신, 혼동, 메스꺼움, 차갑고 축축한 창백한 피부, 소변량 감소 등이 함께 있으면 119 또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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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복통·복부 경직: 심한 복통이나 쥐어짜는 복부 경련과 함께 출혈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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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어지러움·빠른 심박수·극심한 쇠약감: 혈압 저하와 빈맥은 출혈로 인한 순환기 불안정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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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타르변(흑색변): 상부위장관 출혈 신호로 빈혈과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어 신속 평가가 필요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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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상 지속되는 출혈 또는 반복적인 혈변: 적은 양이라도 1~2일 이상 지속되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5]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분들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보호자나 가족의 관찰이 특히 중요합니다. [4] 출혈이 심하거나 쇼크 증상이 의심되면 혼자 이동하지 말고 즉시 동행하여 응급실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7] [5]
진단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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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약물 확인: 최근 복용 약(아스피린, NSAIDs, 항응고제 등), 변비·설사, 치핵 증상, 복통·체중감소·피로감 여부를 확인합니다. [3] 다약제 복용과 고령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상세한 약력 확인이 필요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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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혈색소(Hb), 철분 상태, 응고 검사로 출혈 정도와 빈혈 여부를 파악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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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검사: 상부위장관 내시경(위·십이지장)과 대장내시경은 원인 파악과 동시에 지혈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평가·치료 방법입니다. [1] 고령자에서도 필요 시 내시경, 영상중재(색전술), 수술 등 치료가 고려됩니다. [3]
관리·예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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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관리: 아스피린, NSAIDs, 항응고제는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복용 필요성·용량·병용 약을 주치의와 재평가하세요. [3] 65세 이상에서 궤양 위험이 높다면 위산분비억제제(PPI) 병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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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습관 개선: 수분 섭취, 섬유소(변비가 심할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조절), 규칙적인 배변 시간은 치핵·항문열상 예방에 도움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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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강화: 알츠하이머병에서는 배변·구토·피로·어지러움 변화를 스스로 보고하지 못할 수 있으니, 보호자가 색·양·빈도를 관찰해 기록하고 이상 시 바로 상담하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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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만성질환 관리: 고혈압·심혈관질환·신장질환 등 동반질환 관리가 출혈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언제 어디로 가야 하나
혈변이 확인되면 의료 상담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다량 출혈·어지러움·빠른 심박수·심한 복통·흑색변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세요. [6] [7] 지속적·대량 출혈이나 심한 복통이 있으면 동행하여 응급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일시적인 소량 출혈이라도 1~2일 이상 지속되면 외래 진료를 예약해 원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원인에 따라 치료는 지혈 내시경, 약물 조정(PPI 병용 등), 항문질환 처치, 염증 치료, 폴립 제거 또는 암 치료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1] [3]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고령자 하부위장관 출혈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lmnLower gastrointestinal bleeding in the elderly.(pubmed.ncbi.nlm.nih.gov)
- 2.^abcdeIncidence of serious upper and lower gastrointestinal events in older adults with and without Alzheimer's disease.(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ij[Gastrointestinal bleeding in the elderly].(pubmed.ncbi.nlm.nih.gov)
- 4.^abcdSymptoms and causes - Mayo Clinic(mayoclinic.org)
- 5.^abcdefRectal bleeding - Mayo Clinic(mayoclinic.org)
- 6.^abcBlood in stool in adults(mayoclinic.org)
- 7.^abcRectal bleeding - Mayo Clinic(mayoclinic.org)
- 8.^↑응급실 가야 하는 경우는? | 건강TV | 건강정보(amc.seoul.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