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IH 자료 기반 | 메트포르민을 복용 중인데 녹차를 매일 마셔도 약물 상호작용이나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한가요?
핵심 요약:
메트포르민 복용 중에는 일반 잎녹차를 하루 1–3잔 정도 마시는 것이 대체로 안전하나, 고농축 녹차 추출물이나 과량 섭취는 운반체(OCT/MATE) 억제로 약물 노출이 달라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트포르민은 식후에 복용하고 녹차와의 동시 과다섭취를 피하며, 초기 1–2주 혈당을 관찰하고 신장질환이 있거나 4–5잔 이상 마시려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면서 일반적인 양의 녹차를 마시는 것은 대체로 큰 문제 없이 가능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녹차 성분은 메트포르민의 흡수·배설에 관여하는 운반체(예: OCT, MATE)를 시험관 수준에서 억제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약물 노출 변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량 섭취나 고농축 녹차 추출물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1] 한편, 메트포르민 자체는 단백결합이 거의 없어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신장으로 배설되는 양이 많아 운반체 영향을 받으면 혈중 농도가 달라질 여지는 있습니다. [2] [3]
근거 요약
- 메트포르민은 혈중 단백과 거의 결합하지 않고 주로 신장 배설되며, 특정 운반체(양이온 수송체·OCT, MATE 등)와의 경쟁이 이론적으로 가능해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 보고가 있습니다. 즉, 운반체를 건드리는 물질과는 상호작용 가능성이 생깁니다. [3] [4]
- 녹차의 주된 카테킨(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EGCG)은 시험관 연구에서 OCT1/2와 MATE1/2-K 같은 메트포르민 관련 운반체의 메트포르민 수송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바 있습니다. 이는 고농도 카테킨 노출에서 메트포르민의 체내 이동이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1]
- 사람 대상 임상에서 “녹차+메트포르민”의 유의한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뚜렷이 입증한 일관된 결과는 부족합니다. 다만 근거 공백 상태에서는 과량·고농축 섭취를 피하고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 녹차 자체는 일부 무작위 대조시험 종합에서 공복혈당과 HbA1c를 소폭 낮추는 경향이 보고되었지만 효과 크기는 작습니다. 메트포르민과 병용 시 저혈당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확실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5] [6]
실생활 권고안
- 안전한 섭취량: 일반적인 잎녹차 1잔(약 200 mL)을 하루 1–3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무리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농축 녹차 추출물 캡슐·분말, 보디빌딩용 고용량 카테킨 보충제는 피하세요. [1]
- 타이밍: 위장 자극을 줄이고 흡수 변수를 줄이기 위해, 메트포르민을 식후에 복용하고 녹차는 복용 직전·직후의 과도한 동시 다량 섭취를 피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2]
- 자가 모니터링: 시작 1–2주 동안은 공복혈당 또는 자가혈당측정(SMBG) 추이를 확인하세요. 평소보다 혈당이 예상 외로 오르내리거나 위장불편, 어지러움이 생기면 섭취량을 줄이고 변화가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5] [6]
- 신장 기능이 중요한 이유: 메트포르민은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만성 신질환이 있거나 eGFR이 낮은 분은 운반체 영향과 겹쳐 농도 변화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고농축 녹차 제품을 특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 함께 주의할 물질: 메트포르민은 같은 신장 분비 경로를 쓰는 양이온성 약물과 상호작용 우려가 있습니다. 여기에 녹차까지 더해지면 복합 영향 가능성이 있으니, 새로운 약·보충제를 시작할 때는 복용 중인 메트포르민을 반드시 알리세요. [3] [4]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
- 녹차는 사람 연구에서 공복혈당과 HbA1c를 평균적으로 소폭 개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과가 크지 않고 개인차가 크므로, 녹차만으로 치료 전략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5] [6]
- 메트포르민과 병용 시 이론상 과도한 혈당 저하보다는, 고농도 카테킨이 운반체를 억제해 메트포르민 노출을 바꿀 가능성이 더 거론됩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일관되게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1]
언제 의료진과 상의할까요?
- 하루에 녹차를 4–5잔 이상 마시려는 경우나, 녹차 추출물(고함량 EGCG) 보충제를 복용하려는 경우. [1]
- 최근에 혈당 변동이 커졌거나 위장관 부작용(메스꺼움, 설사)이 새로 생긴 경우. 신장 기능 저하가 있거나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도 상담이 필요합니다. [3] [4]
핵심 포인트
- 보통의 잎녹차 1–3잔/일은 대체로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6]
- 고농축 녹차 추출물·과량 섭취는 피하세요(운반체 억제 가능성). [1]
- 초기 1–2주 혈당 추이를 관찰하고, 이상 시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5] [6]
원하시면 평소 드시는 녹차의 양과 형태(잎차, 병음료, 추출물)를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조절 방법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Inhibitory Effects of Green Tea and (-)-Epigallocatechin Gallate on Transport by OATP1B1, OATP1B3, OCT1, OCT2, MATE1, MATE2-K and P-Glycoprotein.(pubmed.ncbi.nlm.nih.gov)
- 2.^abmetformin(dailymed.nlm.nih.gov)
- 3.^abcdemetformin(dailymed.nlm.nih.gov)
- 4.^abcmetformin(dailymed.nlm.nih.gov)
- 5.^abcdeEffect of green tea on glucose control and insulin sensitivity: a meta-analysis of 17 randomized controlled trials.(pubmed.ncbi.nlm.nih.gov)
- 6.^abcdeEffect of green tea on glucose control and insulin sensitivity: a meta-analysis of 17 randomized controlled trials.(pubmed.ncbi.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