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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5분 읽기

PubMed 자료 기반 |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매운맛 자체가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확실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위험은 흡연, 고혈압, 나트륨 및 포화·트랜스지방 섭취 같은 전통적 요인이 더 크게 좌우됩니다. 짜고 기름진 매운 음식이나 과음·과식과의 결합은 간접적으로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염분·지방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이 권장됩니다.

매운 음식 섭취가 심장병(심혈관 질환) 위험을 직접 높인다는 확실한 증거는 현재까지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 자체(캡사이신)는 심장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인정되지 않았고, 핵심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운동 부족, 고염 섭취, 포화·트랜스지방 과다 섭취 등입니다. [1] 다만 매운 음식을 먹는 방식(짜고 기름진 음식과 동반, 과식·음주와 동반 등)에 따라 간접적으로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2] [3] [4]


무엇이 심장병 위험을 높이나요?

  • 흡연: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반복 확인되어 왔습니다. [1]
  • 식사 패턴: 채소·견과·통곡물 등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은 심혈관 위험을 낮추고, 고지방·고당식, 트랜스지방, 고혈당지수 음식의 과다는 위험을 높입니다. [3] [4]
  • 염분(소금): 나트륨 과다는 혈압을 올려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줄여야 합니다. [2]

핵심은 ‘매운맛 그 자체’보다, 무엇과 어떻게 먹느냐(짠 양념, 튀김, 과도한 포화·트랜스지방, 과음 등)가 심혈관 위험을 좌우한다는 점입니다. [3] [4] [2]


캡사이신(고추 성분)과 심혈관 영향

  • 소규모 인체 연구에서 캡사이신 보충은 운동 후 자율신경의 빠른 회복을 돕고(부교감 활성 회복 가속), 심장 전기적 안정성(QT 간격)에 유해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5]
  • 비만 성인 대상 연구에서도 캡사이신 1회 섭취가 운동 중 자율신경 활동이나 심장 전기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6]

즉, 제한된 범위에서 캡사이신은 즉각적인 심장 전기적 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오히려 운동 회복 단계에서 유익한 자율신경 반응이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표본 수가 작고 보충제 형태 중심의 단기 연구이기에, 일상 식사에서 매운맛 섭취가 장기 심혈관 사건(심근경색, 뇌졸중)에 미치는 직접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5] [6]


식단 전반과 심혈관 건강

  • 건강한 식단 패턴(지중해식·프루던트 패턴)은 심혈관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7]
  • 트랜스지방, 고혈당지수 음식 과다는 관상동맥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3] [4]

이러한 근거를 합치면, 매운 음식을 ‘짜고 기름지게’ 즐기는 습관은 나트륨과 불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려 간접적으로 위험을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짜지 않게, 기름을 줄여’ 매운맛을 내면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 [3] [4]


실전 가이드라인

  • 나트륨 줄이기: 매운맛을 살리되 간장·소금·액젓을 줄이거나, 간장 대신 매운 양념을 활용해 염분을 낮추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2]
  • 조리법 바꾸기: 튀김 대신 찜·구이·볶음(저유) 등으로 전환해 포화·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세요. [2]
  • 재료 선택: 채소, 콩류, 생선, 통곡물, 견과를 기본으로 하고, 매운 양념은 ‘풍미를 더하는 수준’으로 사용하세요. 건강한 식단 패턴이 심혈관 위험을 낮춥니다. [7] [3]
  • 음주와 분리: 매운 음식과 함께 과음하는 습관은 혈압·심장 부담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요. [1]
  • 개인 반응 관찰: 매운 음식이 식도 역류, 심계항진 같은 불편을 유발한다면 섭취 강도·빈도를 조절하세요. 심장질환 위험 인자가 있다면 전체 식단·혈압·지질 관리가 우선입니다. [1]

핵심 정리

  • 매운맛 자체가 심장병 위험을 올린다는 확실한 근거는 현재 부족합니다. [5] [6]
  • 심장병 위험은 식단의 전반적 질, 나트륨·지방 구성, 흡연·혈압·지질·당뇨 등 전통적 위험요인에 의해 주로 좌우됩니다. [1] [3] [4]
  • 짠맛과 기름기를 줄인 매운 요리, 균형 잡힌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심혈관 건강에 무리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2] [7]

원하시면 평소 드시는 매운 음식과 식단 구성을 함께 점검해,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면서도 맛을 유지하는 맞춤 전략을 제안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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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e영남대학교(yumc.ac.kr)
  2. 2.^abcdefgHeart Disease is Preventable(stanfordhealthcare.org)
  3. 3.^abcdefgA systematic review of the evidence supporting a causal link between dietary factors and coronary heart disease.(pubmed.ncbi.nlm.nih.gov)
  4. 4.^abcdefA systematic review of the evidence supporting a causal link between dietary factors and coronary heart disease.(pubmed.ncbi.nlm.nih.gov)
  5. 5.^abcAutonomic nervous activity and lipid oxidation postexercise with capsaicin in the humans.(pubmed.ncbi.nlm.nih.gov)
  6. 6.^abcCapsaicin supplementation fails to modulate autonomic and cardiac electrophysiologic activity during exercise in the obese: with variants of UCP2 and UCP3 polymorphism.(pubmed.ncbi.nlm.nih.gov)
  7. 7.^abcAssociations of dietary patterns with the risk of all-cause, CVD and stroke mortality: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cohort studies.(pubmed.ncbi.nlm.nih.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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