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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5분 읽기

PubMed 자료 기반 | 커피를 매일 마시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은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대규모 메타분석에 따르면 커피와 심장병 위험은 비선형 관계로, 하루 3~5잔의 중등도 섭취에서 위험과 사망률이 가장 낮습니다. 다만 카페인 민감도, 부정맥, 임신 등은 주의하며 일반 성인은 하루 총 카페인 400mg 이내가 권장됩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가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현재까지의 대규모 연구와 종합 분석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1] 여러 장기 추적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에서 커피 섭취는 심혈관 질환 위험과 비선형적 관계를 보였고, 하루 3~5잔 정도의 ‘보통 섭취’에서 심혈관 위험이 가장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1] 또한 전반적인 사망률과 심혈관 사망률도 중등도 섭취에서 가장 낮아지는 U자형(또는 J자형) 관계가 반복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 무카페인 여부와 상관없이 커피 자체가 갖는 항산화·항염 성분의 기여 가능성도 제시되며, ‘많이 마실수록 무조건 위험’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2]

주요 근거 요약

  • 메타분석(36개 코호트, 127만여 명): 중등도 섭취(대략 3~5잔/일)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낮았고, 과도한 섭취에서도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1] 같은 분석에서 관상동맥질환(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도 유사한 비선형 감소 경향을 보였습니다. [1]
  • 사망률 메타분석(21개 코호트, 약 100만 명): 모든 원인 사망률은 4잔/일 부근에서 약 16% 낮고, 심혈관 사망률은 3잔/일 부근에서 약 21% 낮았습니다. [2] 이러한 관계는 선형이 아니라는 점이 반복 확인되었습니다. [2]
  • 고혈압이 있는 사람을 따로 본 역사적 코호트에서도, 카페인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사망이 증가한다는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3]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폴리페놀(클로로겐산 등), 디테르펜(추출 방식에 따라 다름), 미량 미네랄 등이 들어 있습니다. [2] 이런 성분들은 항산화·항염 작용, 대사 개선, 혈관 기능 보조 등과 관련이 있어 관찰 연구에서 위험 감소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다만 이는 연관성 연구가 대부분이므로, 커피가 직접 ‘원인’이 되어 위험을 낮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생활습관 전반과 함께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

누가 조심해야 할까?

  • 심방세동 등 부정맥이 있거나, 카페인에 민감해 두근거림·가슴 두근두근(심계항진)·불면이 생기는 경우에는 섭취를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 권고입니다. [4] 카페인은 일부 사람에서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리고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어 개인별 내약성에 맞춘 조절이 필요합니다. [4]
  • 일반 성인의 하루 총 카페인 400mg 이내는 대체로 안전 범위로 여겨집니다(대략 필터 커피 8온스 컵 기준 3~4잔 수준, 브랜드·추출에 따라 차이). [5] 이 범위에서도 불면, 속쓰림, 잦은 소변,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 등이 나타나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 [5]
  •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하루 200mg 이하로 줄이는 것이 보편적 권고입니다(대략 1잔 안팎). [6]

한 잔의 기준과 추출법 팁

  • 카페인 함량은 원두 종류, 분쇄, 물 양, 로스팅, 추출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5] 8온스(약 240mL) 브루드 커피 한 잔에 약 80~120mg 내외로 잡지만, 실제 매장 컵은 더 클 수 있어 섭취량이 과대평가/과소평가될 수 있어요. [5]
  • 여과되지 않은 커피(프렌치프레스, 터키식 등)는 디테르펜(카페스톨 등) 함량이 높아 LDL 콜레스테롤을 올릴 수 있으니, 심혈관 위험이 높다면 종이필터를 쓰는 여과식(드립) 커피가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2]

실전 가이드라인

  • 대부분의 성인에게는 하루 2~4잔 범위의 블랙 커피가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되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1] [2]
  • 본인에게 두근거림·불면·속쓰림이 생기면 양을 줄이거나 시간대를 조정하세요(오후 늦게는 피하기). [5]
  • 당뇨·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설탕·시럽·크림을 줄여 열량 부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2]
  • 부정맥 병력, 임신, 특정 약물 복용(예: 일부 자극제, 특정 항생제)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개인별 안전 섭취량을 정하세요. [4] [6]

핵심 정리

  • “커피=심장병 위험 증가”는 현재 근거로 일반화하기 어렵고, 오히려 하루 3~5잔 내외의 중등도 섭취는 심혈관 위험과 사망률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1] [2]
  • 다만 개인별 카페인 민감도와 기저 질환에 따라 반응이 다르므로, 불편 증상이 있으면 섭취를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4] [5]
  • 일반 성인 기준 하루 총 카페인 400mg 이내를 권장하되, 임신 중에는 200mg 이하가 좋습니다.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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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efLong-term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a dose-response meta-analysis of prospective cohort studies.(pubmed.ncbi.nlm.nih.gov)
  2. 2.^abcdefghijkCoffee consumption and mortality from all causes, cardiovascular disease, and cancer: a dose-response meta-analysis.(pubmed.ncbi.nlm.nih.gov)
  3. 3.^Mortality patterns among hypertensives by reported level of caffeine consumption.(pubmed.ncbi.nlm.nih.gov)
  4. 4.^abcdWhat caffeine does to blood pressure(mayoclinic.org)
  5. 5.^abcdefgCaffeine(medlineplus.gov)
  6. 6.^abcManaging heart conditions during pregnancy(mayoclinic.org)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