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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8일5분 읽기

PubMed 자료 기반 | 우유를 자주 마시면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현재 우유 섭취와 두경부암 위험의 관련성은 일관된 결론이 없습니다. 일부 관찰연구는 전지우유·높은 유제품 섭취와 위험 증가를 시사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요거트가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예방에는 금연·절주와 균형 잡힌 식사가 더 중요합니다.

우유 섭취와 두경부암의 관련성은 현재까지 일관된 결론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관찰연구에서는 특정 유형의 유제품 또는 높은 총 유제품 섭취와 두경부암 위험 증가의 관련성을 시사했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무관하거나 오히려 특정 유제품(예: 요거트)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1] [2]

핵심 요약

  • 전체적으로 “우유를 자주 마시면 두경부암이 늘어난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근거는 서로 상충하며 관찰연구 중심이라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1] [2]
  • 전지우유(지방이 높은 우유)의 잦은 섭취는 두경부 포함 일부 암과의 관련성이 관찰된 바 있으나, 여러 생활습관 요인(흡연, 음주, 체형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 발효유(요거트)는 상부소화기도(구강·인두·후두·식도) 암 위험과 역상관을 보인 연구가 있습니다. 이는 장내 미생물과 면역 조절 효과가 관련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2] [4]

연구 근거 살펴보기

1) 위험 증가를 시사한 근거

  • 미국 보스턴 지역 사례-대조군 연구에서, 유제품 섭취 상위군은 하위군 대비 두경부 편평상피암(HNSCC) 위험이 높았습니다(오즈비 1.64, 95% CI 1.09–2.46). 다만, 체형(마름), 동물성 지방 섭취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었고, 관찰연구 특성상 인과 추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
  • 과거 병원 기반 자료 분석에서는 전지우유를 자주 마시는 군에서 구강 등 여러 암의 상대위험이 높았고, 반대로 지방을 낮춘 우유(2% 우유) 또는 저지방 우유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구강·자궁경부 등 일부 암 위험이 낮게 관찰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식사·생활습관의 동반 요인으로 교란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확정적 해석은 어렵습니다. [3]

2) 위험 감소 또는 무관련을 시사한 근거

  • 일본의 대규모 사례-대조군 연구에서, 요거트 섭취는 상부소화기도(UADT: 구강·인두·후두·식도) 암 위험과 유의한 역상관을 보였고, 하인두암·후두암·식도암에서 특히 뚜렷했습니다. 반면, 우유나 버터 섭취는 뚜렷한 관련이 없었습니다. [2]
  • 종합 리뷰에 따르면, 유제품과 암의 관계는 부위별로 상이하며, 대장암 위험 감소, 전립선암 고칼슘 식이와의 위험 증가 등은 비교적 일관성이 있으나 두경부암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론이 부족합니다. 발효유가 장내미생물과 면역 기능을 조절해 잠재적인 이점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됩니다. [4]

해석 포인트

인과관계의 한계

  • 현재 근거는 대부분 관찰 연구로, 흡연·음주·구강위생·체형(BMI)·전체 식습관 등 강력한 교란 요인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유 섭취 자체가 두경부암을 유발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1] [3] [2]

유제품의 종류와 지방

  • 전지우유·동물성 지방 섭취가 높은 식단은 두경부암 위험 증가와 함께 관찰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흡연·음주와 동반되는 식습관 또는 에너지 섭취 패턴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저지방·발효유 제품은 상반된 결과(무관련 또는 위험 감소)를 보이는 연구가 있습니다. [1] [3] [2]

생물학적 가능성

  • 유제품에는 칼슘, 비타민 D, 유청 단백, 발효 미생물 등 다양한 성분이 있어 암 위험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방광 등 일부 암에서는 우유가 보호적일 수 있고, 고칼슘 식이는 전립선암 위험 증가와 연관된다는 근거가 비교적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두경부암에서는 일관된 기전과 결과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4]

일상에서의 실용 가이드

1) 전체 생활습관이 더 중요해요

  • 두경부암의 가장 강한 위험 요인은 흡연과 음주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할수록 위험이 20~30배까지 증가할 수 있어, 금연·절주는 최우선 예방 행동입니다. [5]
  • 영양 불균형, 비타민 결핍, 역류성 질환(자극·염증) 등도 두경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사와 체중 관리가 권장됩니다. [6] [7]

2) 유제품 섭취 팁

  • 과도하지 않은 적정량의 유제품 섭취는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의 일부로 권장됩니다. 한국 권고안에서는 보통 하루 1컵(약 200 mL) 정도의 우유 또는 유제품 섭취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개인의 소화·선호에 따라 요거트·치즈·강화 두유 등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8]
  • 저지방 또는 발효유 선택을 고려해 보세요(예: 플레인 요거트, 저지방 우유). 일부 연구에서 발효유는 상부소화기도 암 위험과 역상관을 보였습니다. [2]
  • 특정 증상·치료 상황(예: 화학요법 중 구강 통증, 연하곤란)에서는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유제품(요거트, 부드러운 치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이나 관리가 불완전한 제품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상황별 권고 정리 표

상황권장사항참고 근거
일반 성인에서 두경부암 예방금연·절주가 최우선이며, 유제품은 적정량(예: 하루 1컵 수준) 내에서 균형 잡힌 식사의 일부로 섭취[5] [8]
유제품 선택저지방·발효유(요거트) 고려, 전지우유 과다 섭취는 피하는 방향으로 조절[3] [2]
암 치료 중 식품 안전비살균·상온보관 유제품은 피하고, 포장·살균 제품 선택[9]
연구 해석 주의관찰연구 특성상 인과 추론 어려움, 교란요인(흡연·음주·BMI 등) 고려 필요[1] [3] [2]

결론

  • 현재까지 “우유를 자주 마시면 두경부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을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전지우유 또는 높은 유제품 섭취와 위험 증가가 관찰되었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요거트 섭취가 오히려 위험을 낮추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유제품 자체보다는 전체 생활습관(특히 금연·절주)과 균형 잡힌 식단이 두경부암 예방에 더 핵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3] [2] [5] [8]

원하시면, 현재 섭취하시는 유제품의 종류와 양, 흡연·음주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 섭취 가이드를 함께 조정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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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efgDairy products, leanness, and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pubmed.ncbi.nlm.nih.gov)
  2. 2.^abcdefghijInverse association between yoghurt intake and upper aerodigestive tract cancer risk in a Japanese population.(pubmed.ncbi.nlm.nih.gov)
  3. 3.^abcdefgPatterns of milk consumption and risk of cancer.(pubmed.ncbi.nlm.nih.gov)
  4. 4.^abcDairy products and cancer.(pubmed.ncbi.nlm.nih.gov)
  5. 5.^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6. 6.^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7. 7.^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8. 8.^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9. 9.^ab암 치료 기간 중 식품 안전(mskcc.org)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