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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8일5분 읽기

PubMed 자료 기반 | 커피를 마시면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커피가 두경부암(구강·인두·후두)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구강·인두암에서는 위험 감소 경향이 관찰되고, 후두암과의 연관성은 불확실합니다. 예방의 핵심은 흡연·음주 조절과 HPV 예방, 그리고 너무 뜨거운 음료를 피하는 것입니다.

커피와 두경부암(구강·인두·후두 등) 위험의 관련성은 현재까지의 근거로 볼 때 높아진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1] 주요 원인으로 확인된 것은 흡연, 음주, 그리고 일부 바이러스 감염(특히 HPV)이며, 커피는 핵심 위험요인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1] [2]

핵심 요약

  • 구강·인두암: 카페인 커피 섭취는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관찰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대규모 코호트에서도 구강·인두·식도암의 위험이 낮게 나타난 보고가 있습니다. [4]
  • 후두암: 커피와의 관련성은 일관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분석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이지 않습니다(무관하거나 불확실). [5] 일부 오래된 메타분석에서는 증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연구 간 이질성과 교란요인으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
  • 전체적으로: 흡연과 음주가 두경부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며, 이를 동시에 할 때 위험이 크게 상승합니다. [1] 커피는 현재 이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1]

두경부암의 잘 확립된 위험요인

  • 흡연: 두경부암 위험을 크게 높이며, 다부위에 영향을 줍니다. [7] [8]
  • 음주: 단독으로도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흡연과 함께할 때 상승효과가 큽니다. [7] [8]
  • 바이러스 감염: 구인두암의 경우 HPV(특히 16형), 비인두암의 경우 EBV가 중요한 원인입니다. [8]

이처럼 금연·절주·HPV 예방(백신 포함)이 두경부암 예방의 핵심 전략으로 권고됩니다. [2] [9]


커피와 구강·인두암

  • 국제 컨소시엄의 9개 증례-대조 연구 통합분석(5,139명 사례, 9,028명 대조)에서 카페인 커피 섭취는 구강·인두암 위험과 역상관을 보였습니다. [3]
    • 하루 1잔 증가당 위험비가 소폭 감소했고, 하루 4잔 초과 섭취자는 비섭취자 대비 약 39% 낮은 위험이 관찰되었습니다. [3]
    • 해부학적 부위(구강, 구·하인두) 전반에서 유사한 경향이 보고되었습니다. [3]
  • 일본 미야기 코호트(3만8천여 명, 13.6년 추적)에서도 하루 1잔 이상 커피 섭취 시 구강·인두·식도암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4]

해석 포인트: 이러한 결과는 관찰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어렵고, 흡연·음주 등 교란요인을 통계적으로 조정했더라도 잔여 교란(residual confounding) 가능성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위험 증가 신호는 관찰되지 않고, 오히려 감소 경향 보고가 다수라는 점은 참고할 가치가 있습니다. [3] [4]


커피와 후두암

  • 같은 국제 통합분석에서 카페인 커피와 후두암은 뚜렷한 관련이 없었습니다(4잔 초과 대 비섭취자, OR 약 0.96). [3]
  • 메타분석에서도 차·커피와 후두암의 유의한 관련이 없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5]
  • 반면 일부 체계적 고찰에서는 커피와 후두암 위험 증가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연구 간 이질성, 출판편향, 교란요인 문제로 결론은 불확실합니다. [6]

요약하면, 후두암과 커피의 연관성은 일관되지 않으며 현재로선 증가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5]


차(Tea)와 비교

  • 동일한 국제 분석에서 차 섭취는 두경부암 위험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습니다. [3]
  • 프랑스 대규모 증례-대조 연구에서는 차 또는 커피가 구강암 위험과 역상관을 보였고, 두 음료의 동시 섭취 시 보호 효과가 누적적으로 관찰되었습니다. [10]

온도 요인: “뜨거운 음료”

  • 음료의 온도는 별개의 변수입니다. 매우 뜨거운 음료(약 65°C 이상)의 습관적 섭취는 식도암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발암 가능성(2A군)으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11]
  • 따라서 커피 자체보다는 지나치게 뜨겁게 마시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1]

임상적으로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두경부암 예방에서 가장 큰 영향은 흡연과 음주 조절입니다. [7] [8]
  • HPV가 관여하는 구인두암(특히 편도 부위)의 경우 HPV 예방접종과 안전한 생활습관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9]
  • 커피는 현재 주된 위험요인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일부 구강·인두암에서 감소 경향이 관찰됩니다. [3] [4]

실용적인 팁

  • 커피를 즐기신다면 다음을 고려해 보세요.
    • 너무 뜨겁지 않게 마시기(입·목 화상 방지). [11]
    • 당·크림 과다 사용 줄이기(체중·대사 건강에 유리).
    • 흡연·음주를 하신다면 금연·절주가 최우선입니다. [7] [8]
    • 반복되는 인후 통증, 삼킴 곤란, 목의 덩어리 등 지속 증상이 있다면 일찍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특히 흡연·음주력이 있는 경우). [2]

결론

현재 이용 가능한 양질의 근거를 종합하면,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두경부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 [5] 오히려 구강·인두암에서는 위험 감소 경향이 여러 연구에서 관찰되었습니다. [3] [4] 다만, 후두암과의 관련성은 불확실하며, 무엇보다 흡연·음주·HPV 등 확립된 요인 관리가 예방의 핵심입니다. [7] [8] 또한 매우 뜨거운 음료를 피하는 습관은 도움이 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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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2. 2.^abc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3. 3.^abcdefghijCoffee and tea intake and risk of head and neck cancer: pooled analysis in the international head and neck cancer epidemiology consortium.(pubmed.ncbi.nlm.nih.gov)
  4. 4.^abcdeCoffee consumption and the risk of oral, pharyngeal, and esophageal cancers in Japan: the Miyagi Cohort Study.(pubmed.ncbi.nlm.nih.gov)
  5. 5.^abcdAssociation between tea and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laryngeal cancer: a meta-analysis.(pubmed.ncbi.nlm.nih.gov)
  6. 6.^abTea and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laryngeal cancer: a systematic review meta-analysis.(pubmed.ncbi.nlm.nih.gov)
  7. 7.^abcde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8. 8.^abcdef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9. 9.^ab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10. 10.^Tea and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oral cavity cancer: results of a large population-based case-control study, the ICARE study.(pubmed.ncbi.nlm.nih.gov)
  11. 11.^abcd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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