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통풍 환자가 생선을 자주 먹으면 증상이 악화된다는 게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생선과 해산물은 퓨린 함량이 높아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 증상을 악화시키고 급성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어리·멸치 등 고퓨린 어종과 진한 국물·알코올은 제한하고, 저지방 유제품·채소 중심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완전 금지 대신 종류 선택과 양·빈도 조절로 관리하세요.
통풍이 있을 때 생선을 자주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생선과 해산물이 퓨린(요산으로 분해되는 물질)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중 요산을 올리고 급성 통풍 발작(‘통풍 통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실제로 동물성 퓨린 섭취가 단기간에 늘면 며칠 내 통풍 발작 위험이 단계적으로 증가하는데, 가장 높은 섭취군은 가장 낮은 섭취군에 비해 발작 위험이 약 4~5배까지 높아졌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왜 생선이 문제가 되나요?
- 등푸른 생선, 멸치, 정어리, 청어, 어란, 조개류 등은 퓨린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이 급격히 늘어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4]
- 통풍 관리를 위해 권장되는 식사 지침에서도 육류와 더불어 생선·갑각류 섭취를 줄이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양을 많이 먹을수록 위험이 커지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과학적 근거 요약
- 동물성 퓨린 섭취가 급성 통풍 발작 위험을 유의하게 높입니다. 동물성(육류·해산물) 퓨린 섭취 증가군은 발작 위험이 최대 약 2.4배 높았고, 전체 퓨린 섭취로 보면 약 4.8배까지 위험이 상승했습니다. [2]
- 일반 인구에서 해산물(생선·조개류) 섭취가 많을수록 고요산혈증(요산 >7.0 mg/dL) 유병률이 높아졌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5]
모든 생선을 다 피해야 할까요?
완전 금지는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종류 선택’과 ‘양·빈도 조절’입니다. [1]
- 고퓨린 어종(정어리, 멸치, 청어, 어란 등)과 갑각류·조개류는 되도록 제한하세요. [3] [4]
- 상대적으로 퓨린이 낮은 어종은 소량·가끔 섭취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므로 본인에게 유발 요인이 되는 생선은 기록을 통해 파악해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얼마나 먹어도 될까요? 실전 가이드
- 빈도: 주 1회 이하로 줄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통풍 발작 직전·직후 2~3일은 해산물을 피하세요. [2]
- 1회 양: 한 끼 생선 60~90 g 내외(손바닥 크기/두께 이하) 정도로 제한을 고려하세요. 양을 늘리는 대신 채소와 저지방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완하는 방법이 좋아요. [1]
- 조리: 진한 생선국물·육수(퓨린이 우러나옴)와 내장 부위는 피하고, 구이·찜처럼 기름을 덜 쓰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6]
함께 지켜야 할 생활수칙
- 수분 섭취: 하루 물 2L 이상은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달달한 음료 대신 물을 권합니다. [3] [7] [6]
- 알코올: 모든 알코올은 위험을 높이며, 맥주는 특히 요산을 올립니다. 가능하면 금주가 권장됩니다. [1]
- 체중·운동: 과격한 근육 사용은 퓨린 생성을 늘릴 수 있어 피하고, 무리가 없는 유산소 중심으로 꾸준히 관리하세요. [3] [7]
- 식단 구성: 저지방 유제품은 요산 관리에 도움이 되고, 채소·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은 배설을 돕습니다. [1] [3] [7]
권장·제한 식품 한눈에 보기
| 구분 | 권장/주의 | 예시 | 이유 |
|---|---|---|---|
| 등푸른 생선·젓갈 | 제한 | 정어리, 멸치, 청어, 어란, 멸치국물 | 퓨린 많아 요산 상승 위험 ↑ [3] [4] |
| 갑각류·조개류 | 제한 | 새우, 게, 홍합, 바지락 | 해산물 섭취와 고요산혈증 연관 ↑ [5] |
| 진한 육·생선 국물 | 제한 | 곰탕, 생선탕 진국 | 퓨린이 국물에 많이 용출 [6] |
| 알코올 | 금지 권고 | 맥주, 소주, 와인 | 요산 생성↑ 배설↓, 발작 위험↑ [1] |
| 저지방 유제품 | 권장 | 저지방 우유·요거트 | 요산 관리에 도움 [1] |
| 물 | 권장 | 하루 ≥2L | 요산 배설 촉진 [3] [7] |
| 채소·과일 | 권장 | 다양한 색의 채소, 과일 | 알칼리성 식품으로 배설 도움 [3] |
요점 정리
- 생선과 해산물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어 ‘많이·자주’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 동물성 퓨린 섭취가 늘면 며칠 내 발작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발작 전후 시기엔 특히 주의하세요. [2]
- 완전 금지가 어려우면 종류를 고르고, 양을 줄이며, 빈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관리해 보세요. [1]
원하시면 평소 식단과 선호하는 생선 종류를 알려주시면, 개인에게 맞춘 섭취 가능 어종과 주당 빈도를 함께 설계해 드릴게요.
관련 질문
출처
- 1.^abcdefghijk통풍 [Gout]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 2.^abcdPurine-rich foods intake and recurrent gout attacks.(pubmed.ncbi.nlm.nih.gov)
- 3.^abcdefgh약학정보원(health.kr)
- 4.^abc약학정보원(health.kr)
- 5.^abPurine-rich foods, protein intake, and the prevalence of hyperuricemia: the Shanghai Men's Health Study.(pubmed.ncbi.nlm.nih.gov)
- 6.^abc통풍의 식사요법 Gout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 7.^abcd약학정보원(health.kr)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