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Med 자료 기반 | 계란을 자주 먹으면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현재까지 계란을 자주 먹는 것이 자궁내막암 위험을 뚜렷하게 높인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위험은 비만, 에스트로겐 노출 증가, 좌식 생활과 더 관련이 크며 체중 관리·운동·채소·과일 중심의 균형 식사가 예방에 중요합니다. 식이 콜레스테롤·고지방·가공육은 일부 위험 신호가 있어 과다 섭취를 피하고 계란은 적정량으로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먹는 계란이 자궁내막암 위험을 뚜렷하게 높인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여러 대규모 연구와 종합 분석에서 계란 자체 또는 동물성 식품 전반과 자궁내막암의 직접적·일관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위험은 주로 비만,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노출 증가, 좌식 생활 등과 더 강하게 연관됩니다. [1] [2] 또한 체중 관리와 규칙적 운동, 과일·채소 중심 식단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반복 확인됩니다. [3] [4]
핵심 요약
- 계란과 자궁내막암의 직접적 연관성은 뚜렷하지 않음: 여러 코호트·사례대조 연구에서 계란을 포함한 대부분 동물성 식품과의 연관성은 약하거나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5]
- 식이지방·가공육 등은 일부 위험 신호: 총 에너지보다는 지방 에너지 비중이 높은 식사, 가공육 섭취가 위험 증가와 연결될 수 있다는 신호가 있었지만,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6] [5]
- 식이 콜레스테롤과 위험 증가 신호 보고 있음: 한 대규모 사례대조 연구에서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가 높은 군에서 자궁내막암 위험이 약 1.5배 높았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계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공급원 중 하나). 다만 단일 연구 결과이며 전체 증거를 대표하진 않습니다. [7]
- 예방의 핵심은 체중·운동·균형 식단: 적정체중 유지, 활동량 늘리기, 과일·야채 충분 섭취, 고열량 과다 섭취 피하기가 가장 근거가 탄탄합니다. [3] [4]
연구 근거 자세히 보기
계란 및 동물성 식품과의 연관성
- 미국 아이오와 여성 코호트에서는 7년 추적 동안 동물성 식품 대부분과 자궁내막암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이 없었습니다. 다만 가공육·생선의 높은 섭취군에서 약 50% 위험 증가가 관찰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동물성 식품과의 연관이 약하거나 미약했습니다. [5]
- 건강식이점수(HEI-2005)를 활용한 분석에서 고기·달걀·가금류·생선·콩을 묶은 하위지표는 상관이 뚜렷하지 않았고, 개별 식품(달걀 포함)과의 명확한 연관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8]
- 영양소 기반 식사 패턴 연구들 중 일부에서는 동물성 식품이 많은 ‘웨스턴’ 패턴이 위험 상승과 연관된 신호가 있었으나, 이는 비만 여성에서 더 두드러지고 연구 간 결과 불일치가 존재합니다. [9]
식이 콜레스테롤과 자궁내막암
- 캐나다 인구 기반 사례대조 연구에서는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 상위군에서 위험이 증가했습니다(다변수 보정 OR≈1.51). [7] 이 결과는 달걀 자체보다는 콜레스테롤 총량에 초점을 둔 것이며, 달걀이 주된 콜레스테롤 원천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단일 연구의 관찰 결과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총 에너지·지방과의 관계
- 메타분석에서 총 에너지 섭취와 자궁내막암 위험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지만, 지방에서 오는 에너지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 증가와 연관됐습니다. [6] 이는 고지방·고열량 식단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지방 조직에서 에스트로겐 전환이 증가해 자궁내막 자극을 높일 수 있다는 기전과도 맞닿습니다. [1] [2]
왜 비만과 호르몬이 더 중요할까요?
자궁내막암은 에스트로겐 노출의 누적과 불균형(프로게스테론 대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비만 시 지방조직에서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더 많이 전환되고, 좌식 생활과 대사질환(당뇨 등)이 위험을 키웁니다. [2] 이런 이유로 체중 관리·규칙적 운동·저열량·과일·채소 중심 식사가 가장 실질적인 예방 전략으로 권고됩니다. [3] [4]
실용적인 식사 가이드라인
- 계란은 ‘적정량’으로: 현재 근거상 계란 섭취를 무조건 피할 필요까지는 없으며, 주 3~7개 수준에서 다른 단백질원(콩류·생선·가금류·저지방 유제품 등)과 다양하게 로테이션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이때 조리법은 버터·라드보다 올리브유·에어프라이·수란처럼 지방을 줄이는 방법이 좋아요. 근거가 일관적이지 않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하고 균형을 권합니다. [5] [8]
- 지방·가공육 줄이기: 포화지방과 가공육(베이컨, 소시지 등)은 여러 암에서 위험 신호가 제기되어 왔고, 자궁내막암에서도 일부 코호트에서 신호가 있었습니다. 가공육 빈도·양을 줄이기가 도움이 됩니다. [5] [6]
- 채소·과일·통곡물 늘리기: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은 체중 관리에 유리하고, 식후 혈당 변동을 완화해 대사 건강을 돕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칼슘 섭취가 높은 군의 위험 감소 신호가 있었으나 연구 간 차이가 있으므로, 저지방 유제품·칼슘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세요. [7] [10]
- 커피는 선택적 고려: 두 대규모 코호트에서 커피 섭취가 위험 감소와 연관된 결과가 재현되었습니다(카페인/디카페인 모두 제시되는 경우가 있음). 다만 개인별 심장·위장 상태를 고려해 무리 없는 범위에서 섭취하세요. [11]
- 체중·활동이 우선: 체중 감량과 좌식 시간 감소, 주당 최소 150분 이상 유산소 + 근력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생활습관 전략입니다. [3] [4]
언제 검사를 고려할까요?
자궁내막암은 폐경 후 질 출혈, 가임기 여성의 비정상적 자궁출혈(주기 불규칙, 과다월경)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산부인과 진찰과 질초음파, 필요 시 조직검사를 권합니다. [4] 비만, 당뇨,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타목시펜 복용,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가족력 등 위험요인 보유자는 증상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2]
균형 잡힌 결론
- 현재까지의 근거로는 “계란을 자주 먹으면 자궁내막암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한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5] [8]
- 다만 전체 식단 맥락에서 식이 콜레스테롤과 고지방·가공육 섭취가 많은 패턴은 일부 연구에서 위험 신호가 관찰되어, 과다 섭취를 피하고 다양한 단백질원과 채소·통곡물을 늘리는 균형식이 권장됩니다. [7] [6] [5]
- 무엇보다 체중 관리와 규칙적 운동이 가장 강력하고 일관된 예방 전략입니다. [3] [4]
참고 표: 식단 요소와 자궁내막암 위험 신호 요약
| 요소 | 현재까지의 근거 요약 | 임상적 제안 |
|---|---|---|
| 계란 섭취 | 명확한 위험 증가 근거 없음; 동물성 식품과의 연관은 약함/불일치 | 주 3~7개 이내에서 균형 섭취, 조리법은 저지방 위주 [5] [8] |
| 식이 콜레스테롤 | 상위 섭취군 위험 증가 신호(단일 대규모 사례대조) | 콜레스테롤 많은 식품 과다 섭취 피하기, 식단 다양화 [7] |
| 총 에너지 섭취 | 일관된 연관성 없음 | 과잉 열량 섭취 피하기 [6] |
| 지방 에너지 비중 | 높은 비중과 위험 증가 연관 신호 | 포화지방·트랜스지방 줄이고 불포화지방 위주 [6] |
| 가공육 | 일부 코호트에서 높은 섭취 시 위험 증가 | 가공육 빈도·양 줄이기 [5] |
| 채소·과일·통곡물 | 체중·대사 건강에 유익, 일부 보호 신호 | 충분 섭취 권장 [3] [4] |
| 커피 | 두 대규모 코호트에서 위험 감소 재현 | 개인 상태 고려해 적정 섭취 [11] |
| 체중·운동 | 가장 강한 일관 근거(비만·좌식 생활이 위험↑) | 적정체중·규칙 운동이 핵심 [3] [2] |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체중 관리와 규칙적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3] [4] 계란은 다양한 단백질원 중 하나로 적정량을 균형식에 포함하는 방식이 안전하고 합리적입니다. [5] 증상이 없더라도 본인에게 비만, 당뇨, PCOS, 호르몬 치료력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에 특히 신경 써 주세요. [1] [2]
관련 질문
출처
- 1.^abcde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2.^abcdef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3.^abcdefgh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 4.^abcdefgh영남대학교병원(yumc.ac.kr)
- 5.^abcdefghijDietary intake of energy and animal foods and endometrial cancer incidence. The Iowa women's health study.(pubmed.ncbi.nlm.nih.gov)
- 6.^abcdefNo effect of energy intake overall on risk of endometrial cancers: a meta-analysis.(pubmed.ncbi.nlm.nih.gov)
- 7.^abcdefRisk of endometrial cancer in relation to individual nutrients from diet and supplements.(pubmed.ncbi.nlm.nih.gov)
- 8.^abcdAdherence to the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and endometrial cancer risk.(pubmed.ncbi.nlm.nih.gov)
- 9.^↑Nutrient-based dietary patterns and endometrial cancer risk: an Italian case-control study.(pubmed.ncbi.nlm.nih.gov)
- 10.^↑Dietary factors in relation to endometrial cancer: a nationwide case-control study in Sweden.(pubmed.ncbi.nlm.nih.gov)
- 11.^abInvestigation of dietary factors and endometrial cancer risk using a nutrient-wide association study approach in the EPIC and Nurses' Health Study (NHS) and NHSII.(pubmed.ncbi.nlm.nih.gov)
안내 사항: 이 정보는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의료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