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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5분 읽기

미국 NIH 자료 기반 |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쌀을 먹으면 신장 기능이 더 나빠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만성 신장질환에서 쌀이 신장 기능을 직접 악화한다는 근거는 부족하며, 적절량의 쌀은 안전한 탄수화물·열량 공급원입니다. 다만 CKD 단계와 칼륨·인 수치, 당뇨 유무에 따라 백미와 현미·잡곡의 비율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고칼륨·고인산혈증 위험이 있으면 백미 비중을 높이고, 가공식품의 인산염·나트륨을 피하는 등 전체 식사 패턴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만성 신장질환이 있다고 해서 쌀 자체가 신장 기능을 직접 악화시키는 식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미나 현미 같은 쌀은 ‘탄수화물 중심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단백질·칼륨·인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적절한 양을 드실 경우 기본 주식으로 무리가 없는 편이에요. [1] 다만 개인의 병기(사구체여과율), 칼륨·인 수치, 동반질환(특히 당뇨) 등에 따라 쌀의 종류(백미 vs 현미·잡곡)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쌀과 CKD: 핵심 정리

  • 쌀은 CKD 식단에서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과도하게 줄인 식단에서는 부족한 칼로리를 과일·빵·곡류 같은 탄수화물로 보충하라고 권장됩니다. [1]
  • ‘쌀 = 신장 기능 악화’라는 직접적 근거는 부족하며, 오히려 전체 식단 패턴이 더 중요합니다. 과일·채소 위주의 식단은 사망위험 감소와 연관되고, 가공·튀김 위주의 식단은 사망위험 증가와 연관된 바 있습니다. [2]
  • 칼륨·인의 관리가 필요한 분이라면 잡곡·현미 등 전곡류(통곡물)의 함량이 백미보다 높을 수 있어, 병기·혈액검사에 따라 백미 비중을 높이거나 조리법을 조정하는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4] [5]

왜 ‘쌀’이 주목받을까: 단백질·칼륨·인 관점

  • 단백질: CKD에서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 부족한 열량은 탄수화물로 보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쌀은 단백질 대비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 열량 보충원으로 적합합니다. [1]
  • 칼륨: CKD가 진행된 경우 칼륨 제한이 필요할 수 있는데, 백미는 칼륨이 낮은 편이며 채소·과일 고칼륨 식품을 조절하라는 권고가 더 중요하게 제시됩니다. [6]
  • 인: 인 수치가 올라가는 분들에겐 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인산염 첨가)이 인 흡수율이 매우 높아 더 문제가 되며, 식물성 식품에 든 유기인(피테이트 결합)은 흡수율이 더 낮습니다. [5] 쌀 자체는 인 함량이 높지 않으며, 특히 백미는 전곡에 비해 인과 섬유가 낮습니다. [5]

백미 vs 현미·잡곡: 어떤 걸 먹어야 할까

  • 백미(정제곡): 칼륨·인·섬유질이 낮아, 고칼륨혈증이나 고인산혈증 위험이 있는 CKD 후기 환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4]
  • 현미·잡곡(전곡): 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전반적 식사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칼륨·인 함량이 백미보다 높아 혈중 수치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전곡의 인은 피테이트 형태로 흡수가 낮은 편이지만, 개인의 혈중 인·칼륨 상태에 따라 제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쌀’보다 더 중요한 것: 전체 식사 패턴

  • 과일·채소를 충분히 포함한 ‘식물성 중심’ 패턴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되며, CKD에서 전반적으로 보호적일 수 있다는 관찰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
  • 반대로 가공·튀김·당음료 중심의 ‘서던’ 패턴은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되었습니다. [2]
  • 한편, CKD 진행(말기신부전 발생)에 대해서는 특정 식단 패턴과의 뚜렷한 연관이 일관되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2] 즉, 쌀 자체보다는 전체 식사 질과 가공식품·나트륨·단백질 과다 등이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CKD 단계·검사결과에 따른 실전 가이드

  •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 부족한 열량을 곡류로 보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쌀은 안전한 열량원이 될 수 있습니다. [1]
  • 칼륨이 높은 경우: 백미 비중을 늘리고, 고칼륨 과일·채소를 줄이거나 데치기 등 조리로 칼륨을 낮추는 방법을 병행하세요. [6]
  • 인 수치가 높은 경우: 인산염 첨가가 많은 가공식품·콜라류·가공치즈 등을 우선 제한하고, 곡류는 백미 위주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세요. [5]
  • 당뇨 동반 시: 전분 섭취량·식사 간격·반찬 구성으로 식후 혈당 관리가 우선이며, 필요시 백미/현미 혼합비를 상의해 조정하세요. 정제 탄수화물 과다·당류는 피하기가 좋습니다. [1]

조리·섭취 팁 🍚

  • 양 조절: 개인별 열량·체중 목표에 맞춰 1끼 밥 1공기(약 200~210g)를 기준으로 시작하고, 체중 변화·혈당·혈액검사에 따라 증감하세요. 식사량이 지나치게 줄면 체조직 분해와 영양불량 위험이 커집니다. [7]
  • 혼합 곡 선택: 칼륨·인 관리가 필요 없고 초기 CKD이거나 혈액검사가 안정적이라면, 백미:현미=7:3 등으로 천천히 혼합해 식이섬유를 늘려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검사 수치가 올라가면 다시 백미 비중을 높이세요. [3] [4]
  • 반찬 구성: 단백질은 과도하지 않게, 저나트륨 조리와 신선한 비가공 식품 위주로 구성하세요. [3]
  • 가공식품 주의: 인산염 첨가물(성분표에 phosphate/인산염 표기)이 많은 가공식품·음료는 가능하면 피하세요. 이들 인은 흡수율이 매우 높아 혈중 인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5]

요약

  • 쌀 자체가 CKD의 신장 기능을 직접적으로 악화시킨다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CKD 식단에서 안전한 탄수화물·열량 공급원으로 적절히 활용됩니다. [1]
  • 다만 개인의 혈중 칼륨·인 수치, CKD 단계, 당뇨 유무에 따라 백미와 전곡의 비율·섭취량을 맞춤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4] [5]
  • 건강한 전반적 식사 패턴(신선한 식물성 식품 중심, 가공·튀김 제한)이 더 큰 영향을 미치며, 가공식품의 인산염 첨가물과 나트륨 과다를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5]

원하신다면 현재 검사 수치(칼륨·인·사구체여과율)와 식사 패턴을 알려주시면, 백미/현미 비율과 1일 적정 섭취량을 안전하게 맞춰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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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efgDiet - chronic kidney disease: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2. 2.^abcdefDietary patterns and risk of death and progression to ESRD in individuals with CKD: a cohort study.(pubmed.ncbi.nlm.nih.gov)
  3. 3.^abcde만성 신장병 [Chronic renal disease]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4. 4.^abcde만성 신장병 [Chronic renal disease]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5. 5.^abcdefghOrganic and inorganic dietary phosphorus and its management in chronic kidney disease.(pubmed.ncbi.nlm.nih.gov)
  6. 6.^abDiet - chronic kidney disease: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medlineplus.gov)
  7. 7.^만성신부전식 | 식사요법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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