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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5분 읽기

PubMed 자료 기반 | 만성콩팥병 환자는 붉은 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으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주장이 사실인가요?

핵심 요약:

만성콩팥병 환자가 붉은 고기를 닭고기·생선이나 식물성 단백질로 일부 대체하면 인 부담과 과여과 등 신장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신기능 저하 속도를 늦춘다는 확정적 근거는 부족하므로, 총 단백질을 과하지 않게 유지하고 가공육·나트륨·인 제한 등 식단의 전반적 질 개선과 개인 맞춤 관리가 권장됩니다.

만성콩팥병에서 붉은 고기를 닭고기로 바꾸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의 양을 과하지 않게 유지하면서 붉은 고기를 닭고기·생선 등 흰살육이나 식물성 단백질로 일부 대체하면 인(Phosphorus) 부담과 대사성 자극을 줄여 신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1] [2] 또한 붉은 고기 섭취가 많을수록 단백뇨(미세알부민뇨) 위험이 높았고, 반대로 과일·채소 중심 식단이 사망 위험을 낮춘 관찰결과도 보고되어 있어 붉은 고기 줄이기와 식단의 질 개선이 전반적 예후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3] [4]

왜 단백질 ‘원’이 중요한가

  •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분해산물이 늘어 신장이 걸러야 할 노폐물이 증가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 같은 단백질이라도 ‘출처’에 따라 인 흡수율과 호르몬 반응이 달라집니다. 식물성 단백질 위주 식단은 같은 열량·영양비라도 혈청 인과 FGF23(인 대사 조절 호르몬)을 낮춰 인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5]
  • 붉은 고기 다량 섭취는 동물성 지방 섭취를 늘리고 단백뇨(미세알부민뇨) 발생과 연관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신장 손상 표지자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3]

‘붉은 고기 → 닭고기’ 교체 근거

  •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초기 단계(과여과 상태)에서 붉은 고기를 닭고기·생선으로 바꾼 ‘정상 단백질’ 식단은 저단백 식이만큼 사구체여과율(GFR) 과여과를 줄였습니다. 이는 사구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6]
  • 식물성 위주 또는 붉은 고기 비중이 낮은 식단은 인 대사 부담과 유해한 식이 패턴(튀긴 음식·가공육 등)과 대비되어 사망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4]
  • 임상 현장 권고에서도 만성콩팥병에서는 단백질을 ‘과하지 않게’ 섭취하고 가공육·고기 국물 등 인·나트륨 부담이 큰 식품을 줄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1] [2]

근거의 해석과 한계

  • 직접적으로 “붉은 고기를 닭고기로 바꾸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가 느려진다”는 ‘장기 임상결과(경과 eGFR 저하율, 투석 이행 지연)’를 확정한 대규모 무작위시험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과여과 감소(단기 생리 지표 개선)와 인·FGF23 부담 감소, 관찰연구에서의 불리한 지표(단백뇨 증가·사망 위험)와의 관련성은 일관되게 보고됩니다. [6] [5] [3] [4]
  • 따라서 “닭고기 자체가 치료”라고 단정하기보다,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줄이고 흰살육·식물성 단백질을 섞어 균형 잡힌 저(적정)단백 식단을 구성하는 전략이 신장 보호에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4]

실천 가이드라인(만성콩팥병 일반 권고와 결합)

  • 단백질 총량: 개인 상태에 따라 보통 체중 1kg당 약 0.6–0.8g 범위를 고려하며, 영양 상태와 병기별로 조정이 필요합니다. [2]
  • 단백질 ‘질’:
    • 붉은 고기와 가공육(햄, 소시지)은 횟수와 양을 줄입니다. [7]
    • 닭고기·생선 등 흰살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콩류 등)을 적절히 섞습니다(단, 칼륨·인 조정 필요). [5] [2]
  • 인·나트륨 관리: 가공육, 고기 국물, 유제품·가공식품의 과도한 인과 소금을 제한해 부종·혈압과 인 대사 이상을 예방합니다. [1] [2] [7]
  • 식품선택: 과일·채소 비중을 늘리되, 칼륨 수치가 높다면 조리·담금 등으로 칼륨을 조절합니다. [1]
  • 개인화: 신장 기능, 칼륨·인의 혈중 수치, 영양 상태에 따라 임상영양사 상담을 통해 맞춤 식단을 구성합니다. [2]

요약

  • 붉은 고기를 닭고기·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은 과여과 감소(단기 생리 지표)와 인 대사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5]
  • 붉은 고기 다량 섭취는 단백뇨 위험과 연관되어 불리할 수 있고, 과일·채소 중심 식단은 예후에 유리한 경향이 관찰됩니다. [3] [4]
  • 다만 장기적으로 신기능 저하 “속도”를 둔화시키는 효과를 단정하려면 더 큰 무작위시험이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적정 단백질 섭취와 식단의 질 개선(가공육·나트륨·인 제한)이 핵심 전략으로 권장됩니다. [2] [7]

예시 식단 교체 아이디어 🍽️

  • 소고기 볶음 → 닭가슴살 채소 볶음(간은 허브·후추·식초 위주)로 교체해 나트륨과 포화지방을 함께 감소. [7]
  • 국·탕류 고기 국물 → 맑은 야채 국물 또는 물조절한 육수로 변경하고 소금·장류는 최소화. [7]
  • 주 3회 붉은 고기 → 주 1회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닭고기·생선·두부로 분산(혈중 칼륨/인에 따라 양 조정). [2] [5]

비교 표: 단백질 원 대체의 핵심 포인트

항목붉은 고기 다량 섭취닭고기·생선 대체식물성 단백질 비중 확대
신장 과여과(GFR 단기 변화)불리할 수 있음과여과 감소 가능성 보고중립~유리 가능성
인·FGF23 부담상대적으로 높거나 불리중간감소 경향 보고
관찰연구 예후 지표단백뇨 위험 증가 관련개선 신호 가능사망 위험 낮은 패턴과 연관
실천 난이도기호성 높으나 제한 필요비교적 용이칼륨·인 조절 교육 필요
  • 근거 근거: 과여과 감소(닭·생선 대체) [6], 인·FGF23 감소(식물성 단백질) [5], 단백뇨 위험(붉은 고기) [3], 식물성 패턴과 낮은 사망 위험 [4].

결론

닭고기·생선으로 붉은 고기를 부분 대체하는 전략은 만성콩팥병에서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6] [5] 다만 핵심은 총 단백질 양을 과하지 않게 유지하고(개인 맞춤), 가공육·나트륨·인 섭취를 함께 줄이며, 채소·과일 등 식단의 전반적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2] [7] 이런 원칙을 토대로 개인의 혈액검사 수치(칼륨·인 등)와 영양 상태에 맞춰 식단을 조정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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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abcd만성 신장병 [Chronic renal disease]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2. 2.^abcdefghijkl만성신부전식 | 식사요법 | 의료정보 | 건강정보(amc.seoul.kr)
  3. 3.^abcdeAssociations of diet with albuminuria and kidney function decline.(pubmed.ncbi.nlm.nih.gov)
  4. 4.^abcdefDietary patterns and risk of death and progression to ESRD in individuals with CKD: a cohort study.(pubmed.ncbi.nlm.nih.gov)
  5. 5.^abcdefgVegetarian compared with meat dietary protein source and phosphorus homeostasis in chronic kidney disease.(pubmed.ncbi.nlm.nih.gov)
  6. 6.^abcdeChicken and fish diet reduces glomerular hyperfiltration in IDDM patients.(pubmed.ncbi.nlm.nih.gov)
  7. 7.^abcdef만성 콩팥병(만성 신장병)의 식사요법 Chronic renal disease | 건강정보(health.severance.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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